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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245
한자 上倉里
이칭/별칭 창고내,성구못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상창리 개설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48년 11월 - 제주 4·3 사건으로 상창리 마을 소개
1949년 - 제주 4·3 사건으로 상창리 마을 소개되었다가 복구
변천 시기/일시 200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상창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로 개편
소재지 상창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지도보기
성격 법정구역
면적 13.2556㎢
가구수 253가구
인구(남, 여) 651명[남자 322명, 여자 329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상창리창천리에서 서부 관광 산업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1㎞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완만한 경사지로 이루어진 중산간 마을이다.

[명칭 유래]

상창리의 옛 이름은 창고내[倉庫川]와 성구못이다. 창천리 위쪽 창고내와 성구못 주변에 형성되어 있어 윗창고내[上倉庫川], 성구못동네라 하였는데, 위를 뜻하는 ‘상’과 창고내[倉庫川]를 뜻하는 ‘창’을 조합하여 상창리(上倉里)가 되었다. ‘창고내’는 마을 위쪽에서 발원하여 마을 동쪽을 거쳐 남쪽으로 흘러가는 내를 이른다.

[형성 및 변천]

1416년(태종 16) 대정현이 설치될 때 대정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200여 년 전 사람들이 들어와 살며 마을이 커졌다고 한다. 1900년에 대정군 중면 창고천리에서 상창천리로 분리되었으며, 1914년 제주군 중면 상창리가 되었다.

1935년 중면이 안덕면으로 개칭되면서 제주도 안덕면 상창리가 되었고,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상창리가 되었다. 1948년 11월 4·3 사건으로 상창리 마을이 불탔으나, 다음 해에 복구하였다.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가 되었다. 자연마을로 본동과 신남동이 있다.

[자연 환경]

상창리안덕면에서 가장 넓은 지역이며, 동쪽은 서귀포시 상예동, 북쪽은 상천리, 북서쪽은 동광리, 서남쪽은 서광동리, 남쪽은 창천리·감산리·화순리와 접하고 있다. 4개의 오름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동쪽으로는 보름이[302m], 서쪽은 산방산[395m], 북쪽은 병악[418m], 남쪽은 군산[241m]이 자리 잡고 있다.

[현황]

2012년 4월 현재 상창리의 총인구는 253가구, 651명으로 남자가 322명, 여자가 329명이다. 면적은 13.2556㎢이다. 마을 단체로는 노인회·청년회·부녀회 등이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게이트볼장·실내체력단련실·상창교회·보건진료소 등이 있다.

주된 경제 기반은 감자와 감귤로 고지의 높낮음에 따라 위에서는 감자가 재배되고, 아래에서는 감귤이 재배되고 있다. 넓은 면적의 상하창 공동목장이 조성되어 목축업도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주변에는 세계 자동차 박물관, 제주 카멜리아 힐, 테디벨리골프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1978년에 범죄 없는 마을에 선정된 바 있으며, 마을 안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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