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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282
한자 地方道-號線
이칭/별칭 서부 산업도로,서부 관광 도로,국도 95호선,산업도로,국가 지원 지방도 95호선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증설|폐설 시기/일시 1996년 7월 19일 - 대통령령 제15124호로 국가 지원 지방도 95호선으로 지정
2001년 8월 25일 - 국가 지원 지방도 95호선이 국도 95호선으로 승격
2008년 11월 17일 - 국도 95호선이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도1135호선으로 격하
전구간 평화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동에서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사이에 있는 도로지도보기
성격 도로
길이 29km
차선 4차로
16m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와 제주시 용담동 사이에 있는 도로.

[개설]

지방도1135호선의 총연장은 29㎞이며, 이 중 서귀포시 구간은 12.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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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유래]

지방도1135호선은 중산간 지역을 개발하기 시작한 1967년부터 산업도로라고 불리어지다가 1981년 8월 25일 대통령령 제17348호로 국도 95호선으로 지정되었고, 1996년 7월 19일 대통령령 제15124호로 국가 지원 지방도 95호선으로 지정되었다. 2002년부터는 서부 관광 도로로 불리다가 2008년 11월 17일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 자유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251조 제3항에 의해서 지방도1135호선으로 변경 되었다.

[건설 경위 및 변천]

지방도1135호선은 제주목(牧)에서 대정현까지 목사 및 현감이 말을 타고 행차하면서 길이 생겨난 데서 비롯되었다. 이 길은 제주목과 대정현의 중간 지점인 서원(西院)[현 경마장 서쪽]에서 우편물을 교환·전달하면서 행정도로로서의 역할을 담당했었다. 당시 도로는 제주시 관덕정을 시작으로 제주 향교 앞을 거쳐 오라정[현 제주 국제공항]~월랑동~정존동[현 노형동]~월산~광령~서원~동광~인성리[대정골]에 이르렀다.

제주 목사와 현감이 다니던 길을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 일본인들이 개보수하여 우마차를 이용해 전쟁 군수 물자 및 무기 수송과 일본군 진지 구축 등 군사용으로 이용하였다. 1938년 12월 1일 전라남도 고시 216호에 의거하여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해안 일주 도로와 함께 지방도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제주 4·3 사건으로 중산간 지역이 작전 지역이 되면서 1949년 완전히 통행이 불가능해져 도로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방치되었다.

이후 1967년부터 중산간 개발을 하기 위해 확장과 보수 공사가 시작되어, 1990년 말 29.5㎞가 완전 포장되었고, 1971년에는 처음으로 현 한라 승마장 인근 2㎞ 구간에 대한 노면 정비 공사를 실시하였다. 1981년 2월에는 7호 광장[해태 동산]에서 무수천까지의 7.2㎞ 구간에 대한 도로 포장 공사를 실시해 그해 11월 7일에 완공되었다. 1982년에는 무수천에서 원동까지의 11㎞ 구간과 1984년에는 원동에서 동광 6거리까지의 9㎞ 구간에 대한 공사에 착공하여 이듬해인 1985년에 완공되었다.

또한 제2차 IBRD 차관사업으로 동광에서 보성까지의 구간을 1984년 착공해 이듬해 완공하였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제주~대정간 거리가 종전 58㎞에서 36㎞로 22㎞가 단축되었으며 차량 운행 시간도 종전에 1시간이 넘던 것이 35~40분대로 줄어들면서 교통량이 급증하였다.

1986년 2월에는 동광 6거리에서 창천을 거쳐 중문으로 가는 도로 공사가 완공되어 제주 공항에서 중문 관광 단지까지의 총연장 40㎞ 구간 주행 시간이 30분으로 단축되면서 제주 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또 제주~대정, 제주~중문 구간의 서부 산업도로가 완공되면서 평화로는 제주시와 산남 지역인 대정·안덕·서귀포를 연결하는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안덕면산방산용머리, 중문 관광 단지, 서귀포 관광지를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화물차량 운행이 증가하면서 산북·산남 지역 간 물동량 교류가 크게 증가했다. 5·16 도로1100 도로는 전 구간이 급경사에다 급커브 지역이어서 화물차량들이 운행을 꺼려했는데, 이 도로 개통으로 모래·시멘트·목재·철재 등 각종 건축 자재를 실은 화물차량은 물론, 관광 차량 및 화물차, 승용차가 몰리면서 마침내 왕복 2차선으로는 늘어나는 교통량을 감당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제주 지방 국토 관리청에서 1996년 4차선 확장 공사 용역을 실시하고 1998년부터 4차선 확장 공사에 착수하여, 광령 무수천에서 동광까지의 22㎞를 도로 폭 24.5m의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실시하여 2002년 3월에 완공하였다.

평화로가 들어서면서 제주시와의 접근성이 보다 용이해져 중문 서귀포 관광지를 비롯하여 대정읍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송악산·사계 해안 도로·형제섬·산방산·용머리 해안 등과의 접근성이 보다 편리해지면서 수송 차량 등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산업·관광 도로의 구실을 하고 있다.

[현황]

지방도1135호선은 서남쪽으로 이용하기 쉬운 도로여서 주변에는 유명 골프장을 비롯하여 관광지가 많이 있다. 왕복 4차선인 평화로는 하루 평균 차량 통행량이 2만여 대로 제주도 내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도로가 되어 제주의 중추 동맥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로의 합리적인 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유지·관리 등 도로 정책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0년 10월 21일 07:00부터 10월 22일 07:00까지 24시간 동안 지방도 교통량을 조사하였는데, 지방도1135호선 4개 지점에서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평균 교통량은 20,481대이며, 관측지점 중에서 광령 지역이 31,720대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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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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