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의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상모리 출신의 행정가. 1905년 대정면 상모리 3775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아버지는 김여홍(金麗弘), 어머니는 이창화(李昌花), 동생으로는 항일운동을 했던 김만유(金萬有), 지방의회에서 활약한 김경유(金景有)가 있고, 부인은 허지자(許智子)이다. 김대유(金大有)는 대정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제주농업학교를 거쳐 수원...
일제 강점기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 출신의 사회주의 계열 항일운동가·의사·재일교포 사업가. 김만유(金萬有)[1914~2005]는 1914년 대정면 상모리 대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아버지는 김여홍(金麗弘), 어머니는 이창화(李昌花)이다. 형은 김대유이다. 김만유(金萬有)는 향리의 개량서당에서 한학을 수학하고, 대정보통학교를 거쳐 서울에 있는 보...
일제 강점기 제주도 대정 출신의 항일운동가. 김무안(金務安)[1913~?]은 1913년 가파리 467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아버지는 김성문이다. 독립운동가 회을 김성숙이 그의 5촌 당숙이다. 김무안은 5촌 당숙인 회을 김성숙이 세운 신유의숙을 거쳐 중동학교를 졸업하였다. 1932년 실업전수학교에 재학중 ‘만보산 농민 학살 사건’이 발발하자...
1931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출신 학생들이 ‘만보산 사건’을 규탄하는 격문을 제작 살포한 사건. 만보산 농민 학살 사건 규탄 격문 배포 사건은 김만유·이갑문·김무안 등 서귀포 출신 3명의 학생과 홍병모·최금경·이동재·강정수 등이 중심이 되어 전개한 항일 운동이다. 이들은 1931년 5월부터 발생하여 7월에 절정이었던 소위 ‘만보산 사건’에 대하여 일제가 배후에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