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에서 불미공예와 함께 불려 지던 노래.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에 디딤불미가 시작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80년 전인 1945년 전후에 이루어졌다. 당시 홍기화의 외삼촌 송영호는 부산에 가서 디딤불미 장비를 사왔으나 일제의 철공출로 불미작업을 할 수 없었다. 해방이 되자 마을 이장 등이 덕수리 마을을 위해서는 이 작업이 반드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에서 방앗돌을 굴리면서 부르는 노래. 「방앗돌 굴리는 노래」는 방앗간 연자매의 웃돌과 알돌을 산이나 바닷가, 들판, 냇가 등지에서 제작한 다음 주민들 여럿이 동원되어 마을로 끌어들이는 운반 노동요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무형 문화재 제9호[1986년 4월 10일]로 지정되어 전승 보존되고 있다. 연자매는 ‘방이’, ‘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