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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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에 있는 섬. 제주도와 최남단 마라도 사이에 있는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5.5㎞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가파도의 면적은 0.87㎢, 해안선 길이는 4.2㎞이다. 가파도에는 고인돌 유적이 남아 있어서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750년(영조 26) 흑우를 방목하기 위해 가파도 별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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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1751년(영조 27) 별둔장(別屯場)을 설치하여 소 목장으로 이용하고, 1842년(헌종 8)에는 소 약탈을 막기 위해 주민들의 입도를 허가하였는데, 상모리 주민 이씨, 하모리 주민 김씨와 강씨, 나씨 등 40여 가구가 이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알려진다. 가파리의 옛 이름은 ‘더우섬’ 또는 ‘더위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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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김성숙(金成淑)이 설립한 학교 터. 일제 강점기에 3·1 운동으로 6개월간 옥고를 치른 뒤, 경성고보에서 퇴학을 당한 회을 김성숙이 귀향하여 민족혼을 일깨우며 교육을 통해 나라를 되찾고자 세운 학교가 신유의숙이다. 김성숙은 이곳에서 ‘1리 1학교 1청년회’세우기, ‘한글을 통해 문맹 퇴치하기’, ‘무궁화 정신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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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김성숙(金成淑)이 설립한 학교 터. 일제 강점기에 3·1 운동으로 6개월간 옥고를 치른 뒤, 경성고보에서 퇴학을 당한 회을 김성숙이 귀향하여 민족혼을 일깨우며 교육을 통해 나라를 되찾고자 세운 학교가 신유의숙이다. 김성숙은 이곳에서 ‘1리 1학교 1청년회’세우기, ‘한글을 통해 문맹 퇴치하기’, ‘무궁화 정신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