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출신의 사업가이며 사회 운동가. 1909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서 강규빈(姜奎彬)의 아들로 태어난 강위종(姜渭鍾)은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낭화(浪華)상업학교를 졸업하고 메이지(明治)대학 문학부 지리역사과에서 수업하던 중 1945년 광복 이후 ‘재일조선문화단체연합회’ 산하 언론기관인 조선신보사 사장으로서 일본에서 동포의 권익옹호와 조국 재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김성숙(金成淑)이 설립한 학교 터. 일제 강점기에 3·1 운동으로 6개월간 옥고를 치른 뒤, 경성고보에서 퇴학을 당한 회을 김성숙이 귀향하여 민족혼을 일깨우며 교육을 통해 나라를 되찾고자 세운 학교가 신유의숙이다. 김성숙은 이곳에서 ‘1리 1학교 1청년회’세우기, ‘한글을 통해 문맹 퇴치하기’, ‘무궁화 정신함양’...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상모리 일대에 일본이 중일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만든 군사 기지 알뜨르비행장은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상모리 일대에 일본이 중일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만든 군사 기지이다. 1926년 일본이 중국 공격 기지로 활용하기 위하여 처음 계획하여, 1차 공사[1931~1935년]로 활주로 1,400×70m에 규모 약 18만평으로 완성하였다. 193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