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551-11에 있는 단미 사료[돈지·육분]와 유기질 비료, 골분을 생산·판매하는 기업. 설향에서 생산되는 단미사료와 골분은 제주의 청정 돈육 부산물을 부패하지 않도록 냉동된 상태로 수거하여 원료의 선도 관리를 통해 위생적인 공정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제주의 천연자원을 활용하여 향장 사업에 진출하여 조랑말을 이용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곡물에 톳[톨]을 넣고 끓여서 익힌 밥. 톳은 이른 봄 서귀포 지역의 마을 앞 해안가 조간대 암반에 부착하여 자생하는 대표적인 해조류이다. 성수기 4월에 마을 공동으로 채취하여 말려두었다가 식량이 부족할 때 밥에 넣어 먹었던 것이 톨밥이다. 톳밥이라고도 한다. 톳을 제주말로 ‘톨’이라고 부르는데, 한자어로는 사슴 꼬리를 닮았다 하여 ‘녹미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