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 있었던 초등학교. 구억국민학교 옛터는 1948년 4월 28일, 9연대장 김익렬과 무장대 사령관 김달삼과의 평화회담이 이루어졌던 곳이다. 구억리는 4·3 사건 발발 직후인 1948년 4월 28일, 무장대 사령관 김달삼과 9연대장 김익렬 간에 소위 ‘4·28 평화회담’이 구억국민학교에서 열렸던 마을로 유명하다. 이 회담은 4·3 사건 발발...
제주특별자치도 안덕면 동광리에서 운영하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동광마을은 해발 200m~400m에 위치하며, 한라산 남서 사면의 완만한 용암평원에 입지한 중산간 내륙의 산촌으로, 마을 서남쪽에 광해악[광쳉이오름]이 있다. 동광마을은 서부산업도로 변에 위치해 제주시 한림읍과 서귀포시 대정읍 및 안덕면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남쪽으로는 서광서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동에서 운영하는 농어촌 자연생태마을. 예래생태마을은 국도 12호선과 서부산업도로가 만나는 서귀포 관문에 위치한 곳으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해안절경을 간직한 농어촌생태 체험마을이다. 전체 가구의 80%가 농가로, 감귤 산업과 어업을 주로 이루어지는 전통적인 농어촌 모습을 원형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마을에는 상징적 존재인 군산이 자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행정동. 천지동의 ‘천지(天地)’는 ‘천지연(天地淵)’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천지동은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1981년 7월 서귀읍 일원과 중문면이 통합되어 서귀포시로 승격되면서 서귀동의 일부[옛 서귀 1·2리의 일부]와 서흥동의 일부를 합쳐 천지동으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