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모슬포를 중심으로 일제 강점기에 오대진·이신호·이도일 등 항일운동에 뜻을 함께하는 선각자들에 의해 비밀리에 결성된 청년 조직. 일제 강점기에 오대진·이신호·이도일·강문석 등 항일운동에 뜻을 함께하는 선각자들에 의해 비밀리에 조직된 항일단체로, 오대진이 시작한 항일소년단이 그 원초였다. 오대진은 회을 김성숙의 1리 1교 1청년회 운동의 영향을 받아...
선사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역사. 기원을 전후한 시기에 제주도에는 소위 탐라국(耽羅國)이라는 국가의 발생이 있었다. 탐라국은 독자적인 언어·사상·문화를 지니며 주변 지역과 끊임없이 교역을 하였고, 고구려·백제·신라뿐만 아니라 일본·당에도 사신을 파견하여 교역을 행하였던 것을 사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한 가운데 구석기 시대의 유물·유적으로는 천지연...
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출신의 사회주의 계열 항일운동가·교육자. 이신호(李辛祜)는 1901년 대정읍 하모리 1503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고부(古阜)이고, 아버지는 이치항(李致恒), 어머니는 허계양(許癸陽), 동생은 이병호이다. 비교적 부유한 집안의 종손으로 조부와 부모의 총애를 받으며 자랐다. 이신호는 일찍이 중동고등보통학교로 진학하였으나,...
일제 강점기로부터 해방 전까지 서귀포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독립운동. 일제 강점기에 제주도민들은 적극적으로 항일독립운동의 전면에 나섰다. 이미 1918년 법정사(法井寺)를 중심으로 중문 지역의 주민들이 대거 참여한 항일투쟁을 전개함으로써, 3·1 운동이 있기 전 처음으로 일어난 대중적인 항일투쟁으로 기록되었다. 제주도에서의 항일운동은 조천면의 1919년 만세시위운동으로 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공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행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국가 작용. 행정이란 국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행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입법과 사법 이외의 국가 통치 작용의 하나이다. 즉, 행정부의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서귀포시는 대륙[러시아와 중국]과 해양[일본과 동남아]를 연결하는 요충지이며,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