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대 중산간 지역에서 겨울에 소나 말에게 먹일 꼴을 낫으로 베면서 부르는 노래. 보통 노래의 다른 명칭으로는 「촐비는 홍아(애)기」라고도 한다. 홍애기는 일반적으로 힘을 돋구는 특수한 곡의 명칭으로 쓰이고 있다. 한라산 남동쪽 중산 간 지역에 위치한 곳에는 목축에 관한 노동요가 잘 발달되어 있다. 명칭이 특이한 ‘홍아기’라고 하는 신선한 바람과 함...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서 발원하여 토산리에서 바다로 흘러나가는 하천. 송천은 살한이오름 동쪽에서 발원하여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서쪽을 돌아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1리를 끼고 토산2리 바닷가로 흐르는 하천이다. 이 하천을 경계로 서쪽은 서귀포시 남원읍, 동쪽은 서귀포시 표선면이다. 유로 연장은 19.55㎞이고, 유역 면적은 26.2㎢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 있는 동백나무의 군락. 동백나무는 해풍과 염기에 매우 강해서 주로 남쪽 해변에 분포하지만, 내한성이 약하여 내륙지방에서는 월동이 어렵다. 어려서는 그늘에서도 잘 견디나 자라면서 양수로 변한다. 동백나무는 목재를 가구재와 조각재, 세공재로 사용한다. 또 붉은색으로 피는 꽃이 아름답고, 흑자색으로 익는 열매도 관상 가치가 있어. 관상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흥리는 남원읍 가장 동쪽에 있는 마을로,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온천리라 하다가 행정구역 개편 때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신흥리(新興里)는 새로 일어나는 마을이라는 데서 새로 붙인 이름이다. 신흥리의 옛 이름은 여옷내 또는 여웃내인데, 지형 형세가 마치 여우가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하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 있는 오름. 엿저리오름은 남쪽으로 말굽형으로 벌어진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북쪽에는 해비치 컨트리클럽이 자리하며, 동쪽에는 표선면 가시리가, 서남쪽에는 남원읍 수망리가, 남쪽에는 신흥2리가 자리하고 있다. 엿저리오름의 총면적은 약 110,552㎡이며, 둘레 1,445m, 높이 209.8m이다. ‘엿겨리’의 뜻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마을 주민에 의하면, 송천 건너편 남원읍 신흥리 지역에는 ‘절동산’이라는 곳이 있고, 절동산이란 뜻은 절이 잇는 앞마을이란 뜻으로 ‘절래왓가름’이라 불렀다 한다. 이곳이 토산리 절터로 추정되는 곳이다. 영천사 남쪽 송천 건너편 남원읍 신흥리 449번지 일대 과수원에서는 다수의 도자기편과 옹기편 등과...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른 어린이·창의적인 어린이·건강한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생각과 말과 행동이 바른 학생, 자주적이며 창의적인 학습 능력을 갖춘 학생, 자신감이 넘치고 심신이 건강한 학생을 육성하고자 한다. 교훈은 ‘바르게·알차게·굳세게’이다. 1946년 9월 1일 신흥 공립...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서식하는 잠자리과의 곤충 흰얼굴좀잠자리의 덜 자란 개체의 얼굴은 우윷빛을 띠고, 옆가슴은 밝은 황색 바탕에 짧은 흑색의 줄무늬가 불규칙하게 나열되어 있다. 점점 커가면서 수컷의 얼굴은 청백색, 가슴은 짙은 갈색, 배는 선명한 적색으로 변한다. 그에 비해 암컷의 얼굴은 담황색으로, 가슴과 배는 등갈색으로 변한다. 각 배마디에는 짧은 흑색 줄무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