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간석기를 도구로 만들어 쓰던 시기. 2011년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표 조사와 발굴 조사를 통해 확인된 신석기 유적의 수는 70개소에 이른다. 제주특별자치도 본섬을 포함한 부속 도서에 이르기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확인되는 추세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중산간 지역과 해안 저지대를 중심으로 조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그동안의 연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청동기를 사용하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 제주도에서는 청동기시대에 속하는 전형적인 청동 제품이 발견된 바 없다. 다만, 한반도 청동기시대 전기와 후기의 민무늬 토기를 대표하는 상모리 유적의 구멍무늬 토기[孔列土器] 문화와 송국리식 문화가 제주에서도 성행한다. 따라서 제주도의 청동기 문화는 구멍무늬 토기 문화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지 일대에 있는 신석기~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 하모리 유적은 신석기 시대 후기~청동기 시대에 생활했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으로 당시에 사용되었던 토기와 석기 등이 흩어져 있다. 발굴 조사 결과 신석기 시대 후기에 해당하는 이중구연토기와 함께 청동기 시대 전기에 해당하는 공렬문토기 (孔列文土器)[청동기 시대 민무늬토기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