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서귀포 출신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 운동가. 강석만(康錫萬)은 1906년[추정]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출생하였다. 강석만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리 출신으로 조선공산당 제주도 야체이카 조직의 김한정(金漢貞)의 영향하에 활동하였다. 김한정은 당시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의 최고 지도자였던 강창보와 함께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자 간담회에 참여, 농민 문제·...
일제 강점기 제주 야체이카 조직에서 활동한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 운동가. 강인화(姜寅華)는 1901년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공산당 제주도 야체이카 조직의 김한정(金漢貞)의 영향하에 활동하였다. 김한정은 당시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의 최고지도자였던 강창보와 함께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자 간담회에 참여 농민 문제·여성 문제 등의 운동 방법을 논...
1931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창천리·감산리·상창리에서 호세(戶稅)를 물지 않기로 맹세하고 호세 불납운동을 전개한 사건. 1920년대 말부터는 생산에 종사하는 대중들 가운데서도 반일운동이 크게 전개되었다. 특히 일제의 식민지 통치 말단 기구인 면 행정에 대한 반대 투쟁이 크게 증가하였다. 당시 일제는 조선을 식민지화하고 조선인의 90% 가량이 거주하는 농촌을 지배하기 위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