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10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리의 법정사 승려들이 중심이 되어 국권회복을 목적으로 일으킨 무장 항일운동.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은 법정사 승려들이 중심이 되고 도순리 인근 마을 주민 700여명이 국권회복을 목적으로 하여 참여한 제주도 내 최초, 최대의 항일운동이다. 참여자들은 화승총과 곤봉 등으로 무장하고 6개월여 전부터 거사를 준비하였다. 일본인을...
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부처님을 모시고 수행과 교법을 설하는 승려들이 거주하는 장소. 사찰은 가람(伽藍) 또는 사원(寺院)이라고도 하는데, 가람이란 범어 Sañghãrãma를 음역하여 만든 용어이다. 이는 중원(衆院) 또는 정사(精舍)라는 뜻으로 남자 승려[비구(比丘)]·여자 승려[비구니(比丘尼)]·남자 신도[청신남(淸信男)]·여자 신도[청신녀(淸信女)]와 같은 4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소속 사찰. 서산사는 1943년 6월 7일 항일운동가 강창규 승려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서, 일제 강점기의 제주불교와 제주항일 역사 등 제주 근대사를 생생히 증언해 주고 있는 사찰이다. 서산사 창건주인 강창규 승려는 1918년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의 선봉대장으로 거사 당일 현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에 있는 서산사 소장 목조 보살 좌상 및 불상 복장 일체. 서산사소장목조보살좌상및복장일괄은 1534년(중종 29) 봄에 조성된 보살상으로 좌상이며, 머리에는 청동제 보관을 쓰고 있다. 불상의 재료는 나무이며, 개금 상태가 양호하고 전체적으로 잘 보존된 것처럼 보인다. 얼굴은 원만 하며, 보발이 귓불의 중앙 하단에 1불로 통과...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은 1918년 10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 법정사의 승려들이 중심이 되어 국권 회복을 목적으로 일으킨 독립운동이다. 법정사가 위치한 서귀포시 도순리 주민과 인근 마을 하원리·월평리·영남리 등의 주민 700여 명이 중심이 되어 참여한 제주도 내 최초 최대의 항일운동으로 3·1운동보다 5개월여 먼저 일어난 무장 항일운동이다. 법정사 주지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