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성산리에 있는, 제주 4·3 사건 당시 서북청년단 특별중대가 주둔했던 성산동국민학교 건물. 성산리 서북청년단 주둔소는 서북청년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특별중대가 약 3개월 정도 주둔하던 곳으로 당시에는 성산동국민학교 건물이었다. 정확한 규모와 주둔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약 100여 명의 군인들이 주둔했었다고 증언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구좌면 월정...
일제 강점기 제주도 서귀포 지역 출신의 사회주의 계열 항일운동가. 1929년 광주학생항일독립운동 이후, 학생전위동맹을 중심으로 광주학생항일운동으로 검거당한 학생의 석방과 나아가서는 ‘조선 독립’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학생들의 시위운동을 전개하고, 여세를 몰아 독립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키려고 서울 시내 각 학교에 격문을 배포하고 동맹휴학 시위운동을 벌였다. 이 일로...
일제 강점기 학생전위동맹에서 활동한 제주도 서귀포 지역 출신의 항일운동가. 1929년 광주학생항일독립운동 이후, 학생전위동맹을 중심으로 광주학생항일운동으로 검거당한 학생의 석방과 나아가서는 ‘조선 독립’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학생들의 시위운동을 전개하고, 여세를 몰아 독립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키려고 서울 시내 각 학교에 격문을 배포하고 동맹휴학 시위운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