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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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여우물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서귀포와 법환리 사이에 있는 여우물에서 백 년 묵은 여우가 절세미인으로 변신하여 지나가는 사람을 괴롭히며, 그로 인해 여우물이라 명명되었다는 변신담이자 지명유래담이다. 1960년 9월 1일 제주시 제주상업고등학교에 다니던 이여부에게서 채집되어 현용준의 『제주도 전설』에 ‘여우물’로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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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일본에서 활동한 서귀포 출신의 교포 사업가. 본관은 신천이며 호는 기당이다. 강거석(康巨石)의 아들이며 서예가 강용범(康用範)의 아우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태어났다 강구범(康龜範)은 여섯 살 때 선친에게 한문을 배우고 열한 살 때 전라북도 계화도로 건너가서 친형 강용범과 함께 간재 전우의 문하에서 한문을 배웠다. 19세때 가출하여 일본으로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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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의 기업가·정치인. 본관은 신천. 자는 기삼, 호는 남주이며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출생하였다. 강성익(康性益)은 1918년 26세에 서귀포 부두에서 일본인들과 경쟁하면서 단추공장을 설립하였다. 단추공장사업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축적된 자본을 기반으로 1926년 서귀포-모슬포간과 서귀포-성산포간을 동시에 운행하는 남부자동차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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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용천수. 막숙물은 서귀포시 법환동 해안가 세 개의 용천수 중 가장 동쪽에 있는 것이다. 동가름물이라고도 하며, 50~60m의 거리를 두고 서쪽에는 서가름물이 있다. 동가름물[동쪽 마을의 물]과 서가름물[서쪽 마을의 물]을 총칭해서 부르는 명칭이기도 하다. 막숙물은 큰 바위 밑에서 솟아나는 용천수이다. 과거에는 마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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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과 법환동 앞 바다에 위치한 문섬과 밤섬의 천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한 구역. 천연보호구역은 보호할 만한 천연기념물이 풍부하거나, 다양한 지질학적 과정, 생물학적 진화과정 및 문화적·역사적·경관적 특성을 가진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을 대표하는 일정한 구역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것이다. 천연보호구역에는 산지형·도서형·해안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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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해안으로부터 약 1.5㎞ 지점에 위치한 섬. 범섬은 1374년 (공민왕 23년) 제주도에서 반란을 일으킨 목호들이 마지막으로 저항했던 곳으로, 최영 장군이 이들을 토벌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당시 이곳에서는 목호들의 항전이 치열하여 초고독불화(肖古禿不化) 등 상당수의 장수들이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고, 생포자가 100여 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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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4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범섬 일대에서 최영 장군과 목호 세력(牧胡勢力)이 제주 관할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벌인 전투. 범섬 전투는 1374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소재 법환 포구 앞바다에 자리잡은 범섬 일대에서 최영(崔瑩) 장군과 제주 몽골족의 목호 세력(牧胡勢力)이 제주 관할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벌인 최후의 결전이다. 당시 1374년(공민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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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포구. 법환동은 한라산을 기준으로 정남쪽에 위치하여 서귀포 신시가지 일부와 일주 도로 남쪽 바다까지 형성되고 있다. 제주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서귀포 지역과 위도상의 별 차이가 없는 경도상에 있기 때문에 서귀포 기후 특징의 범주에 있다. 한라산의 영향으로 일기 변화가 심한 편이나 근해에 흐르는 난류에 의한 해양성 기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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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이기풍 목사의 전도와 하와이 거주 법환 출신 강한준씨의 헌금으로 1917년 10월 1일에 교회가 세워졌다. 시작된 교회를 위하여 전남노회 전도국에서 법환을 특수 선교지로 정하여 대정 모슬포에 거주하는 윤식명 목사를 파송하여 자주 전도집회를 열어 서서히 교회의 모습을 갖추어 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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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동. 서귀포 신시가지 남동쪽 해안 일대에 형성되어 있는 해안 마을로, 1981년 서귀읍과 중문면을 병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할 때, 옛 법환리를 법환동으로 하였다. 법환동의 옛 이름은 ‘법환이[법환잇개]’ 또는 ‘법한이[법한잇개]’이다.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 法還浦·法汗浦이다. 마을 이름 유래에 대해서는 15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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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고려 말 최영 장군이 목호세력과의 전투를 위해 머물렀던 주둔지. 법환동 막숙 터는 최영(崔瑩) 장군과 제주 몽골족의 목호세력(牧胡勢力)이 제주 관할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벌인 최후의 결전지로서, 1374년 범섬 전투의 전적지 가운데 하나이다. 1374년(공민왕 23) 고려의 최영(崔瑩) 장군이 대규모 출정군을 거느려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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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일대에 위치한 초기 철기~원삼국 시대 유물산포지 법환동 유물산포지는 서귀포시 동남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286번지 일원에 해당한다. 법환동 새마을회관 남쪽 해안가에 인접하여 형성되어 있으며, 유적은 해안에서 약 7m 이상 올라온 비교적 평탄한 대지에 분포하고 있다. 현재 유물산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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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제 학력을 갖추고[지식인] 소질을 계발하며[개척인] 남을 배려하는[도덕인]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을 육성한다’는 교육 목표 아래, ‘서로 존중하고 존중 받는 사랑의 학교,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보람이 충만한 학교, 아동·교원·학부모 간에 서로 신뢰하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더불어 함께 하는 즐거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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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와 관련된 모든 정보와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의 내실화와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여 살기 좋은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1월 월드컵문화시민운동 자원봉사단이 구성되면서 서귀포자원봉사센터의 기틀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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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해안으로부터 약 1.5㎞ 지점에 위치한 범섬의 바로 옆 서쪽에 위치한 섬. 제2범섬은 비껴 누워 있는 것처럼 되어 있는 암석이 범섬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면적은 9,281㎡로 작은 편이다. 통상 범섬의 새끼섬이라고 부른다. 17세기 후반의 『탐라도』에는 송곳처럼 생겼다 해서 ‘추섬(錐島)’으로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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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일원에 설립된 체육 시설. 제주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월드컵 축구을 위해 만들어진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제주도의 강한 바람을 막고 공사비를 절감하기 위해, 경기장이 지하 14m 깊이에 조성되었다. 이로써 제주 월드컵 경기장은 도내 유일의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서 월드컵 축구 이후 보조 경기장과 함께 전지훈련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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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의 서예가이자 교육자. 본관은 연주(延州). 호는 소암(素菴)·소암우인(素菴迂人)·조범산방주인(眺帆山房主人). 현중화(玄中和)는 1907년 7월 4일에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한학자이며 의생으로 초대 서귀읍장을 지낸 해암(海菴) 현지준(玄至濬)과 모친 강씨(姜氏)의 5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엄격한 훈도 아래 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