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서귀포 출신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 운동가. 강석만(康錫萬)은 1906년[추정]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출생하였다. 강석만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리 출신으로 조선공산당 제주도 야체이카 조직의 김한정(金漢貞)의 영향하에 활동하였다. 김한정은 당시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의 최고 지도자였던 강창보와 함께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자 간담회에 참여, 농민 문제·...
일제 강점기 제주 야체이카 조직에서 활동한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 운동가. 강인화(姜寅華)는 1901년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공산당 제주도 야체이카 조직의 김한정(金漢貞)의 영향하에 활동하였다. 김한정은 당시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의 최고지도자였던 강창보와 함께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자 간담회에 참여 농민 문제·여성 문제 등의 운동 방법을 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강점에 대해 저항하여 독립을 위해 투쟁한 운동가. 일제 강점기 제주 지역 독립 운동가들은 상업·금융업·해운업·자영업과 같은 자본과 밀착된 직업, 교사·신문기자와 같은 지식인 출신의 직업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당시 제주도의 사회운동이 사회·경제적으로 일정한 경지에 도달해 있는 자들에 의해 주도되었음을 나...
일제 강점기 제주도 서귀포 출신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운동가. 오대진은 일제 강점기 3·1 운동에 참가한 후 제주청년동맹·제주야체이카[혁우동맹] 등에서 항일 운동을 주도하였고, 해방 후인 1945년 10월 9일 건국준비위원회 제주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1947년 2월경 결성된 남로당 제주도위원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제주도 사회주의 계열의 대표적인 활동가였다. 194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