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행정동. 서귀포시 중심부에 위치한 동으로, 호근산 아래쪽으로 넓게 펼쳐져 있다. 1981년 서귀읍과 중문면을 병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할 때, 옛 법환리·서호리·호근리 일대를 관할하는 대륜동이 신설되었다. 대륜동은 큰가름 일대에 형성된 마을이라 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대륜(大倫)’이라 한...
1374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범섬 일대에서 최영 장군과 목호 세력(牧胡勢力)이 제주 관할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벌인 전투. 범섬 전투는 1374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소재 법환 포구 앞바다에 자리잡은 범섬 일대에서 최영(崔瑩) 장군과 제주 몽골족의 목호 세력(牧胡勢力)이 제주 관할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벌인 최후의 결전이다. 당시 1374년(공민왕 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포구. 법환동은 한라산을 기준으로 정남쪽에 위치하여 서귀포 신시가지 일부와 일주 도로 남쪽 바다까지 형성되고 있다. 제주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서귀포 지역과 위도상의 별 차이가 없는 경도상에 있기 때문에 서귀포 기후 특징의 범주에 있다. 한라산의 영향으로 일기 변화가 심한 편이나 근해에 흐르는 난류에 의한 해양성 기후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고려 말 최영 장군이 목호세력과의 전투를 위해 머물렀던 주둔지. 법환동 막숙 터는 최영(崔瑩) 장군과 제주 몽골족의 목호세력(牧胡勢力)이 제주 관할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벌인 최후의 결전지로서, 1374년 범섬 전투의 전적지 가운데 하나이다. 1374년(공민왕 23) 고려의 최영(崔瑩) 장군이 대규모 출정군을 거느려 1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