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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117
한자 生水-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광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해당 지역 소재지 생수물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지도보기
성격 용천수
높이 119m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는 용천수.

[개설]

서귀포시 색달동 서쪽에 위치한 생수천의 하천 바닥 암반에서 솟아나는 용천수로서, 과거에는 색달동 주민들의 식수와 빨랫물, 혹은 여름철 물놀이용으로도 사용해 왔으며, 현재는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주변에 어우러진 숲과 더불어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명칭 유래]

생수물은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물이 마치 생수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환경]

생수물이 솟아나는 하천의 표고는 119m로, 다른 해안 용천수와 비교할 때 훨씬 내륙 쪽에 자리 잡고 있다. 용천수는 용암으로 이루어진 하상(河床)에서 솟아나기 때문에 흘러나온 샘물은 평평한 하천 바닥에 일단 고였다가 일정한 양이 차게 되면 그대로 하천 하류 방향으로 흐르면서 빠져나가는 상황이다. 물이 솟아나는 하천 주변은 깊은 계곡을 이루고 있고, 기암괴석과 구실잣밤나무 등의 고목이 있다.

[현황]

물이 나오는 하천 바닥은 자연적으로 물이 고일 수 있도록 움푹 패여 있으며, 그 주변은 둥그렇게 돌을 둘러 물이 흩어지지 않도록 정비하였다. 아래쪽에는 호리병 형태의 물웅덩이를 세 군데 만든 다음, 하천 양쪽에서 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수변 간을 중심으로 아치형 다리를 두개 설치했으며, 용천수로 들어가는 출입구도 하천 좌우측으로 현무암과 나무를 사용하여 정비해 놓고 있다. 생수물 바로 위쪽의 계곡 한편에는 음식점도 들어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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