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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159
한자 城山吾照里海岸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만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6년 - 성산오조리해안 도로변에 모래날림현상 방지를 위해 모래포집기 설치
전구간 성산오조리해안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지도보기
해당 지역 소재지 오조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성격 해안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 위치한 해안.

[개설]

성산읍 오조리 해안은 대체로 세화-성산 해안 도로 변에 있는 포덕수산에서 출발하여 성산 고등학교 앞바다를 지나 오조 선박 출입항 신고소까지 해당한다. 오조리 해안에 있는 포구인 '오졸개'는 조선 시대에 방호소와 수전소로 이용되었고 그 일대에는 '오졸개'[오조포] 연대가 있었다. 당시 오조리 해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던 왜적을 방어하기 위한 시설들이 해안을 따라 위치했다.

[명칭 유래]

오조리의 옛 이름은 '오졸개'이다. '오졸'의 뜻은 확실하지 않으며, 오졸개는 19세기 후반부터 오조리로 굳어졌다. 그 이후 마을 이름 오조리를 해안명으로 사용하였다.

[자연환경]

오조리 해안에는 소규모 사질 해안과 암석 해안이 존재한다. 사질 해안의 모래는 종달리와 시흥리 사빈의 모래가 운반되어 쌓인 것이다. 오조리 해안은 넓게 보면 만(灣)으로, 50여만 평 규모의 오조만(吾照灣)이다. 이곳에는 여름철 "태풍에도 물결 한번 흔들리지 않는" 오조 포구가 있다.

그러나 겨울철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모래가 날려 해안 도로에 쌓임에 따라 2006년에 당시 남제주군청[현 서귀포시청]에서 모래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오조리 해안 도로변 105m 구간에 모래포집기를 설치했다.

[현황]

오조리 해안성산읍 시흥리에서 출발한 제주 올레 1코스 올레꾼들이 오조리 해안을 걸으며 우도성산일출봉 경치를 감상하는 구간이다. 현재 해안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개설되었으며, 오조포 연대가 복원되어 있다. 이곳에서 오조리 해녀들이 마을 어장에서 해산물을 채취한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인해 오조리 해안에도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해류를 따라 올라온 아열대성 ‘물멍게’[분홍멍게]가 수심 5~15m에 있는 암반이나 인공 어초 등에 대량으로 번식해 소라와 전복, 감태 등 토종 해조류의 서식 환경을 점차 파괴하고 있다. 해안을 따라 가다 보면 오조리 어촌 종합 센터, 전복죽 판매 식당, 전복 양식장, 민박 시설 등이 차례로 위치하고 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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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 디지털서귀포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05.28
도** 참고하겟습니다!~!`
  • 답변
  • 디지털서귀포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인용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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