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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160
한자 濟州沙溪里龍-海岸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만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1년 1월 13일연표보기 - 제주 사계리 용머리 해안 천연기념물 제526호로 지정
전구간 제주 사계리 용머리 해안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지도보기
해당 지역 소재지 사계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성격 해안
면적 면적 51,132㎡
높이 20m
길이 600m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해안.

[개설]

제주 사계리 용머리 해안은 응회환의 일부로 형성된 지역으로, 중국 진(秦)의 시황제와 호종단에 관련된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하멜표류기』로 우리나라를 유럽에 처음 알린 하멜이 표류한 장소로서, 용머리 해안 부근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하멜 기념비하멜 전시관이 세워져 있다.

[명칭 유래]

용머리 해안은 해안의 형태가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환경]

제주 사계리 용머리 해안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 지형으로, 인근에 있는 산방산과 달리 수성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응회환의 일부이다. 바닷속 세 개의 분화구에서 분출된 화산 쇄설물이 쌓여 만들어진 해안이며, 약 120만 년 전 수중 폭발에 의해 형성된 화산력 응회암층이 발달되어 있다. 이곳에는 수평층리·노치·풍화혈·돌게 구멍·수직 절리 등이 발달해 있으며, 지질학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지역이다.

[현황]

제주 사계리 용머리 해안의 총 면적은 51,132㎡, 해안선 길이 600m, 높이 20m 정도이며, 2011년 1월 13일 천연기념물 제526호로 지정되었다. 용머리 해안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현상[해수면 상승]을 체감할 수 있어 기후 변화 대응 랜드 마크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주변에는 하멜 기념관·송악산·김정희 유배지·제주 조각 공원·화순 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산방산화순 금모래 해변 등에 연결되어 각종 상업 시설과 편의 시설이 입지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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