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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175
한자 好近洞
이칭/별칭 호근머들,호근머흘,호근뢰(好斤磊)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호근리 개설
195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호근리에서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호근리로 개편
개설 시기/일시 1981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호근리에서 제주도 서귀포시 호근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06년 - 제주도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으로 개편
소재지 호근동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도보기
성격 법정동
면적 8.66㎢
가구수 738가구
인구(남, 여) 1,939명[남자 996명, 여자 943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호근동의 '호근'은 호도(好島), 즉 범섬에서 가까운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지나 확실하지 않다. 옛 이름은 ‘호근머들·호근머흘’로, 한자 표기로 호근뢰(好斤磊)라 하였다. '뢰(磊)는 제주도 방언으로, ‘돌무더기[磊]’를 ‘머들’, ‘머흘’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호근동은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서호동법환동 사이에 있는 ‘큰가름’과 ‘통물’ 일대에 사람이 살면서 설촌되었다고 한다. 1864년(고종 1)에 정의·대정 두 현이 군으로 승격되자, 호근동 지역은 정의군 우면 호근리가 되었으며, 1915년 5월 1일 도제(島制)가 시행되면서 제주도 우면 호근리가 되었다.

1946년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호근리가 되었으며, 1956년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호근리가 되었다. 1981년 7월 서귀읍 일원과 중문면이 통합되어 서귀포시로 승격되면서 호근리는 호근동이 되었고,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이 되었다. 2012년 현재 행정동인 대륜동이 관할하고 있다.

[자연 환경]

서귀포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사이에 있는 중산간 마을로, 중심 지역은 해발고도 약 200m 정도이며, 인근에 호근산[396m]이 분포한다. 해안가 일주 도로 변에는 시설원예 주단지가 있으며, 마을 주변에는 과수원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마을 북쪽에는 학수바위[각시바위]가 있으며, 서쪽에는 고근산이 있고, 동쪽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마르형 분화구인 하논이 있다.

해안선은 대부분을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마을 주변에는 불칸동산·솔왓동산·상뒤동산·막동산·유리왓동산 등이 있다. 마을에 있는 건천은 호근동 윗동네인 빌레동네에서 감쟁이골동네를 거쳐 내린다. 한라산 영향으로 북풍이 막혀 전체적으로 기온이 온화하며, 팽나무·식나무·풍개나무·동백나무·대나무 등이 바람을 막고 조경을 도와준다.

[현황]

호근동은 서귀포시 남쪽 중앙에 위치한 중산간 지역으로, 제주 올레 7-1 코스를 포함하고 있다. 면적은 8.66㎢로, 서귀포시 22개 법정동 가운데 크기가 중간 정도이며, 2012년 2월 현재 인구는 734가구, 1,935명으로, 남자가 1,007명, 여자가 928명이다.구 지목별 토지 이용 현황을 보면, 대지와 도로를 합한 도시 용지가 8.2%에 불과하며, 농경지 23.4%, 과수원과 목장용지 21.7%, 그리고 임야는 41.2%에 이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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