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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179
한자 道順洞
이칭/별칭 돌숭이,돌송(乭宋),석송(石宋),돌송이,돌생이,돌숭이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중문면 도순리 개설
개설 시기/일시 1981년 - 제주도 남제주군 중문면 도순리에서 제주도 서귀포시 도순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06년 - 제주도 서귀포시 도순동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으로 개편
소재지 도순동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도보기
성격 법정동
면적 15.11㎢
가구수 392가구
인구(남, 여) 954명[남자 471명, 여자 483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서귀포 신시가지 서쪽에 있는 중산간 마을로, 1981년 서귀읍과 중문면을 병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될 때 옛 도순리 일대를 도순동이라 하였다.

[명칭 유래]

도순동은 마을에 돌로 된 송이, 곧 돌송이가 많은 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자 차용 표기로 돌송(乭宋)·석송(石宋) 등으로 표기되어 왔으며, 민간에서는 ‘돌송이·돌생이·돌숭이’ 등으로 불린다. ‘송이’는 “화산재가 굳어서 돌멩이 같이 잘게 부서진 돌덩이”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다.

[형성 및 변천]

도순동은 1416년(태종 16) 대정현이 설치될 때 대정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600여 년 전에 ‘돌송이’ 일대에 사람이 들어와 살면서 설촌되었다고 한다. 1864년(고종 1) 대정군 좌면 도순리가 되었으며, 1914년 제주군 좌면 도순리가 되었다.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중문면 도순리가 되었으며, 1956년에 서귀면이 서귀읍으로 승격하고, 1981년 7월에는 서귀읍과 중문면이 통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되면서 도순동이 되었다.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이 되었으며, 2012년 현재 행정동인 대천동이 관할하고 있다.

[자연 환경]

중심 지역의 해발고도는 약 100m 내외의 평지를 이루며, 한라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약 10㎞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으로부터 약 2㎞ 북쪽에 형성되어 있다. 서쪽에는 하원마을, 서남쪽에는 월평마을이 있다. 마을 내에는 도순천이 있으며, 서남쪽으로는 넓은 평야가, 북쪽으로는 광활한 목장이 있다.

[현황]

구 서귀포시 중앙 남쪽에 위치하는 중산간 마을이다. 면적은 15.11㎢로 서귀포시 22개 법정동 가운데 규모가 중간 정도이나, 인구밀도는 64.1명/㎢으로 평균[333.5명/㎢]보다 훨씬 낮다. 2012년 4월 현재 총인구는 392가구, 954명으로, 남자가 471명, 여자가 483명이다. 지목별 토지 이용 현황을 보면 대지와 도로를 합한 도시용지가 2.3%에 불과하며, 농경지 7.3%, 과수원과 목장용지가 12.4%, 그리고 임야가 무려 72.0%에 이른다. 도순초등학교제주도 서귀포시 도순동 353-1번지에 있으며, 도순동에서 약 2㎞ 떨어진 개천가의 급경사면에는 녹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제162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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