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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180
한자 月坪洞
이칭/별칭 돌벵디,큰벵듸,벵듸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중문면 월평리 개설
개설 시기/일시 1981년 - 제주도 남제주군 중문면 월평리에서 제주도 서귀포시 월평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06년 - 제주도 서귀포시 월평동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동으로 개편
소재지 월평동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도보기
성격 법정동
면적 1.64㎢
가구수 246가구
인구(남, 여) 626명[남자 324명, 여자 302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월평동의 옛이름은 ‘큰벵듸’ 또는 ‘벵듸’이며, 한자로는 월평(月坪)이라 표기한다. 월(月)은 ‘’의 훈독자 표기이며, 평(坪)은 ‘넓은 벌판’을 뜻한다. 마을 형세가 ‘’과 같은 평대를 이룬다고 해서 ‘벵듸’라 하였다는 설이 전해진다. 또는 마을 모양이 달[月]과 같다고 해서 월평이라 부른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월평동은 1416년(태종 16) 대정현이 설치될 때 대정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200여 년 전에 ‘잔골’이라는 지역에 사람이 들어와 살면서 설촌된 것으로 보인다. 1914년 제주군 좌면 월평리가 되었고, 1935년 4월 1일 좌면이 중문면으로 개칭되어 제주도 중문면 월평리가 되었다.

1946년에는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중문면 월평리가 되었고, 1956년 서귀면이 서귀읍으로 승격하고, 1981년 7월에는 서귀읍과 중문면이 통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되면서 월평동이 되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동이 되었으며, 2012년 현재 행정동인 대천동이 관할하고 있다.

[자연 환경]

월평동 중심 지역의 해발고도는 약 50m 내외의 평지를 이루며, 남쪽으로 해안에 접한다. 마을의 북쪽에는 하원, 동쪽에는 강정마을이 접해 있다. 서쪽에는 대포천을 중심으로 대포와 중문이 위치해 있다.

한라산 남쪽에 있어, 상대적으로 기후가 온난하고 바람이 적다. 연강우량은 1,691㎜로 많이 오는 편이며,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강우량이 비교적 연중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토양은 자연 비옥도가 좋고 논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현황]

월평동은 구 서귀포시 중앙 남쪽 끝에 위치하며, 면적은 1.67㎢로, 서귀포시 22개 법정동 가운데 크기가 작은 편이다. 2012년 4월 현재 인구는 246가구, 626명으로, 남자가 324명, 여자가 302명이며, 인구밀도는 389.6명/㎢으로 평균[333.5명/㎢]보다 높다.

지목별 토지 이용 현황을 보면, 대지와 도로를 합한 도시 용지가 9.7%이며, 농경지가 무려 64.0%로 22개 법정동 가운데 가장 비중이 높다. 과수원과 목장 용지가 21.3%, 그리고 임야는 0.6%에 불과하다. 온난한 기후로 바나나와 파인애플과 화훼 같은 비닐하우스 농업에 최적지로 인식되고 있다. 2003년에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어 월평 화훼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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