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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192
한자 上孝洞
이칭/별칭 웃쉐둔,웃세돈,상우둔(上牛屯),옷쉐둔,상효돈(上孝敦),웃효돈,상효(上孝),웃효돈,윗쉐둔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상효리 개설
개설 시기/일시 1981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상효리에서 제주도 서귀포시 상효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06년 - 제주도 서귀포시 상효동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으로 개편
소재지 상효동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도보기
성격 법정동
면적 30.61㎢
가구수 548가구
인구(남, 여) 1,359명[남자 654명, 여자 705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1981년 서귀읍과 중문면을 병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할 때 옛 상효리 일대를 상효동이라 하였다.

[명칭 유래]

상효동은 일찍부터 ‘웃세돈·웃쉐둔’으로 불리어 왔다. 한자로는 상우둔(上牛屯)[웃쉐둔]이라고 하였다가 상효돈(上孝敦)[웃효돈], 상효(上孝)[웃효돈]이라고 하였다. ‘쉐둔’은 소를 떼로 모아서 기르는 곳을 말하는데, 상효리는 ‘윗쉐둔’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상효동은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864년(고종 1) 정의군 우면 상효리가 되었다. 1914년 옛 정의군 우면의 서효리와 상효리 일부를 상효리라 하였으며, 1935년 4월 1일부터 우면이 서귀면으로 개칭되어 서귀면 상효리가 되었다.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상효리가 되었으며, 1950년 초에는 서상효리를 상효1리, 동상효리를 상효2리라 하였다.

1981년 7월 서귀읍 일원과 중문면이 통합되어 서귀포시로 승격되면서 상효리는 상효동이 되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이 되었다. 2012년 현재 행정동인 영천동이 관할하고 있으며, 자연마을로 상효1·상효2·법호촌·돈내코 등이 있다.

[자연 환경]

상효동 중심 지역은 해발고도 약 200m 내외이며, 영천악[274m]과 칡오름[267m] 같은 오름이 남북으로 연이어 분포한다. 유명 관광지로 돈내코 계곡이 있으며, 계곡 한가운데에는 높이 5m의 원앙폭포가 있다. 또한 희귀 식물인 제주한란과 겨울딸기가 자생하고 있다.

[현황]

상효동은 구 서귀포시 북동쪽에 위치한 지역이며, 면적은 30.61㎢로 서귀포시 22개 법정동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편이다. 2012년 4월 현재 인구는 548가구, 1,359명으로, 남자가 654명, 여자가 705명이며, 인구밀도는 45.9명으로 평균[333.5명/㎢]보다 훨씬 낮을 뿐만 아니라 끝에서 두 번째이다. 지목별 토지 이용 현황을 보면, 대지와 도로를 합한 도시 용지가 2.6%에 불과하며, 농경지 3.8%, 과수원과 목장 용지 10.3%, 그리고 임야는 74.2%에 이른다.

주요 시설로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청소년수련원, 서귀포학생문화원수련원, 서귀포온성학교, 서귀포시공설공원묘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림연구소 등이 위치해 있다.

문화재로는 남국선원이 소장하고 있는 목판본류불경정[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2호], 선덕사가 소장하고 있는 갑인자복각묘법연화경[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9-3호], 대적광전[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8호], 대자암판묘법연화경[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9-1호]이 있다.

또한, 희귀 식물인 한란이 자생하는 제주 상효동 한란 자생지[천연기념물 제432호]가 있으며, 돈내코 유원지에는 난대 상록수림과 원앙폭포가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야영장과 체력 단력 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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