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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222
한자 新禮里
이칭/별칭 예촌,호아촌(狐兒村),호촌(狐村),여△을,여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신례리 개설
1980년 -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신례리에서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신례리로 개편
2006년 -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신례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로 개편
행정구역 신례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가구수 755가구
인구(남, 여) 1,989명[남자 1,025명, 여자 964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례리남원읍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래 하례리와 한 마을로, 고려 시대 때부터 형성된 지역이다.

[명칭 유래]

신례리의 옛 이름은 예촌이다. 예촌이라 부르기 전에는 한자로 호아촌(狐兒村) 또는 호촌(狐村)이라 표기한 것으로 보아 여△을, 여을이라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19세기 중반에 호(狐)를 예(禮)로 고쳐 예촌(禮村), 곧 ‘예를 존중하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바꾸었다. 신례리(新禮里)라는 이름은 1905년에 새로 만들어 쓰인 것으로 전해진다.

[형성 및 변천]

신례리는 고려 시대에 형성되어 호촌(狐村)이라 하였으며,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19세기 중반에 정의현 서중면 예촌리가 되었으며, 1914년 제주군 서중면 신례리가 되었다가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신례리가 되었다.

1980년 남원면이 남원읍으로 승격되어 남원읍의 관할하게 있게 되었으며,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가 되었다. 자연마을로 신례1리의 역원동·부전동·만지동·사가동과 신례2리공천포·황학동이 있다.

[자연 환경]

신례1리는 남원읍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위미1리, 서쪽으로는 하례 1·2리, 남쪽으로는 신례2리가 있다. 이승악과 수악 등의 기생 화산이 있으며, 서쪽으로 신례천이 있다.

해안은 오목형을 이루고 있으며, 남쪽으로 약 5㎞ 지점에는 '지귀도'가 있어 태풍의 피해를 막아 준다.

[현황]

신례리의 넓은 중산간 지대 초지는 축산과 감귤 산업의 기반이며, 해안 지대는 해산물과 어장이 형성되어 소득원을 이룬다. 2011년 말 현재 신례리의 인구는 755가구, 1,989명으로, 남자가 1,025명, 여자가 964명이다.

마을 단체 및 기관으로는 마을회·건강관리실·노인회·청년회·부녀회·생활개선회·새마을금고 등이 있으며, 문화재로 신례리 왕벚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제156호]가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가는 제1횡단도로의 수악교 남쪽 높이 5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또.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 무덤인 신례리 지석묘 1호[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25호]와 신례리 지석묘 2호[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26호]가 있는데,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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