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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244
한자 甘山里
이칭/별칭 신산악,신산감산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감산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0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감산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로 개편
오름 군산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564번지 일대지도보기
오름 월라봉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1148번지 일대지도보기
오름 산방산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16번지 일대지도보기
오름 논오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12번지 일대지도보기
오름 병악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산2-1번지 일대지도보기
계곡 안덕계곡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359 지도보기
성격 행정구역
면적 4.72㎢
가구수 344가구
인구(남, 여) 881명[445명, 436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감산리는 조선 중기에 제주 고씨의 선조가 현재의 감산리 서동 묵은터에 정착하면서 형성되었다고 하며, 완만한 구릉성 지대로 이루어져 있는 마을이다.

[명칭 유래]

감산리의 옛 이름은 감산이다. 산 모양이 귤[柑]처럼 생겼다는 데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감산을 민간에서 신산악, 신산이라고도 부르는 것을 볼 때 ‘감’은 신성한 곳을 뜻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형성 및 변천]

감산리는 1416년(태종 16) 대정현이 설치될 때 대정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조선 시대 대정현의 행정 치소였다. 1574년(선조 7)경 제주 고씨의 선조가 제주성에서 현재의 감산리 서동 묵은터로 이주하며 형성되었다고 한다. 이 무렵 통물 마을에는 유씨도 들어와 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06년 대정군 중면 감산리가 되었고, 1935년 중면이 안덕면으로 개칭되면서 제주도 안덕면 감산리가 되었다.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감산리가 되었으며,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가 되었다. 자연마을로 본동과 한밭이 있다.

[자연 환경]

감산리는 동남쪽으로 군산, 남쪽으로는 월라봉, 서쪽으로는 산방산, 북쪽으로는 논오름과 병악 등 여러 오름이 있다. 한라산 서쪽 한대오름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길이 22.5㎞의 감산천은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제주도에서 몇 안 되는 하천 중의 하나이다.

감산리 중동 일주도로에서 남쪽으로 조금 들어가는 곳에 있는 안덕 계곡은 천연기념물 제377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현황]

2012년 4월 현재 감산리의 인구는 344가구, 881명으로 남자가 445명, 여자가 436명이며, 면적은 4.7179㎢이다. 연중 따뜻한 기온과 풍부한 일조량 등으로 마을 주민 대부분이 감귤재배와 화훼 작물 재배에 종사하고 있다.

2005년 감산리가 행정자치부로부터 ‘감산계곡 정보화 마을’로 선정되어 각 가정에 컴퓨터와 초고속 통신망이 구축되었다. 이를 통해 각종 정보화 교육, 영화 감상 등의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1년에는 ‘자연 생태 우수 마을’에 선정되어, 마을을 찾는 이들을 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로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1736번지에 위치한 건강과 성 박물관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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