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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350
한자 城山日出海洋道立公園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1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고선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97년 6월 11일 - 성산일출해양공원을 성산일출해양군립공원으로 지정
개칭 시기/일시 2007년 1월 - 성산일출해양도립공원 지정
현 소재지 성산일출해양도립공원 지정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고성리, 신양리 해상 일대지도보기
성격 도립공원
면적 16.156㎢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서 고성리터진목, 신양리섭지코지를 포함하는 해양 도립 공원.

[개설]

성산일출해양도립공원은 신비스런 바다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성산일출과 더불어 섭지코지의 아름다운 해안과 전설, 기암절벽으로 자연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건립 경위]

수려한 해안의 자연 경관과 청정 해양을 영구적으로 보전하고, 생태 관광지로서 개발하여 관광 산업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2007년 1월 성산일출해양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변천]

1997년 6월 11일에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고성리, 신양리 해상 일대를 중심으로 성산일출 해양 군립 공원이 지정되었으며, 2007년 1월에 성산일출해양도립공원으로 변경되었다.

[구성]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고성리·신양리 해상을 잇는 성산일출해양도립공원의 핵심 자원인 성산일출봉은 중기 홍적세에 바다에서 분출한 화산회 분석구로서 해수면 위로 높이 90m, 지름 약 600m 사발 모양의 평평한 화구 바닥을 이루어 제주도의 다른 화산 분석구와는 구별되는 독특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분화구 안에는 풍란, 야고, 부처솔, 사철쭉, 갯장대 등 희귀 식물 150여종이 분포하고 있다.

동쪽 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바다를 향해 툭 튀어나온 자루처럼 생겼는데 끈으로 묶은 것처럼 목이 좁다. 섭지코지라는 지명도 협지(狹地)[좁은 땅]라는 뜻의 섭지와 곶(串)이라는 뜻의 코지가 합해진 제주 방언이다. 섭지코지는 봄철이면 노란 유채꽃과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해안 풍경이 일품으로, 「단적비연수」, 「올인」 등 영화, 드라마 촬영장으로 유명해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이 곳은 선녀들이 목욕을 하던 곳으로 선녀를 한번 본 용왕신의 막내아들은 용왕에게 선녀와 혼인하고 싶다고 간청하였고 용왕은 100일 동안 기다리면 선녀와 혼인시켜줄 것을 약속했으나, 100일째 되던 날 갑자기 파도가 높고 바람이 거세어져 선녀가 내려오지 않자 이에 슬퍼한 막내는 이곳 섭지코지에서 선채로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신양 해수욕장은 성산포와 그리 멀지 않으면서 한적한 남태평양 휴양지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수심, 수온, 안전도 등 지형 조건과 바람의 여건이 좋아 전국에서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현황]

총 면적 1만6156㎢ 면적으로, 특히 성산일출봉은 2000년 7월에 천연기념물 제420호로 지정된 뒤, 2007년 6월 27일에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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