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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568
한자 大浦煙臺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2506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나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6년 7월 18일연표보기 - 대포연대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12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대포연대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재지정
현 소재지 대포연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2506번지 일대지도보기
성격 관방 유적(關防遺蹟)
관리자 서귀포시
문화재 지정 번호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한 대정현에 소속된 연대.

[위치]

대포연대대정현에 소속된 연대로서 대포동 해안과 접한 25m의 벼랑 위에 축조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마희천 연대, 서쪽으로는 별로천 연대와 교신했다. 마희천 연대와 직선거리는 4.5㎞이고, 별로천 연대와는 2.6㎞ 떨어져 있다. 지형이 주위보다 밖으로 돌출되어 있고 높은 곳이라 강정동 앞바다에서 대평리 앞 해안까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형태]

현재 복원된 연대의 하부는 8.2m×8.4m이고, 높이는 4m로 사다리꼴이다. 연대를 이루는 돌 가운데 큰 것은 높이와 폭이 57㎝, 깊이가 105㎝정도이거나 높이 40㎝, 폭 95㎝, 깊이 107㎝이다. 작은 것은 높이 36㎝, 폭 44㎝, 깊이 50㎝ 크기로 이들 돌을 모로 쌓아서 구조적으로도 안전하게 제작하고자 했던 흔적이 보인다. 별장 6명과 직군 12명이 교대로 지켰다.

[현황]

대포연대는 제주 올레 8코스를 걷다보면 중문 축구 단지를 지나 좌측 언덕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연대 바로 밑은 25m의 벼랑이 위치하여 있는데, 이는 동서로 관망하기에 알맞은 요지였던 것으로 보인다. 1996년 7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12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해안 쪽으로 동서 1.5m 높이의 기초석과 연대 주변에 약간의 기초석만이 남아 있었으나, 2000년 2월 5일 크기 8.2×8.4m, 높이 4m로 복원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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