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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윤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811
한자 坡平尹氏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강만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입향 시기/일시 1543년 - 파평윤씨 입향
본관 파평 - 경기도 파주
입향지 파평윤씨 - 제주목 이도리
세거|집성지 파평윤씨 집성지 - 서귀포시 강정리
성씨 시조 윤신달(尹莘達)
입향 시조 윤빈(尹빈)|윤자경(尹慈璟)

[정의]

윤신달(尹莘達)을 시조로 하고 윤빈(尹贇)과 윤자경(尹慈璟)을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는 성씨.

[개설]

파평윤씨의 시조는 고려가 후삼국을 통합하는 데 공을 세워 개국공신이 된 윤신달이다. 후손 중 시조의 현손으로 고려 예종 때 문하시중을 지낸 윤관(尹瓘)이 있다.

[연원]

파평윤씨 판도공파(版圖公派)는 고려 공양왕 때 판도판서를 역임한 윤승례(尹承禮)를 파조로 하며, 판도공의 아들 대에서 다시 제학공파와 부윤공파, 정정공파로 나누어진다. 소정공파(昭靖公派)는 판도공 윤승례의 형인 윤승순(忠簡公)의 아들로 좌명공신 우참찬 윤곤[소정공]의 후손들이다.

[입향 경위]

입도조 윤빈은 시조 윤신달의 24세손이며, 중조 판도공 윤승례의 11세손이다. 1543년(중종 38)에 선전관(宣傳官)으로 입도하여 출륙하지 않고 제주목 이도리에 정착하였다. 윤자경은 시조 윤신달의 31세손으로 1876년(고종 13)에 제주 목사로 도임하는 친척을 따라 제주목 일도리에 정착하였다.

[현황]

제주특별자치도의 파평윤씨는 소정공파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판도공파에 속한다. 서귀포시 강정리 등은 윤씨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데, 제주의 파평윤씨들은 판도공파가 중심이 된 파평윤씨제주도화수회를 조직하여 숭조 애족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2000년 11월 현재 제주도 전체적으로 1,877가구에 6,123명이 살고 있으며, 서귀포시 지역에는 475가구에 1,6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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