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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1133
한자 西歸浦市城山五日市場
이칭/별칭 서귀포 성산오일장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81-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관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65년 1월 16일연표보기 - 서귀포시 성산오일시장 개설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0년 - 성산오일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현 소재지 서귀포시 성산오일시장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81-6번지 지도보기
성격 시장
면적 대지면적 513㎡|건평 140㎡|건물 1동|25개 점포
전화 064-760-4283
홈페이지 http://www.jejutour.go.kr/contents/?mid=0707

[정의]

1965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81-6번지에 개설된 민속 오일 시장.

[개설]

1961년 「시장법」에 의거, 1965년 1월 16일에 제주도지사의 허가를 받아 오일 시장으로 개설되었다.

[변천]

구한말 오일장이 정기화되기 이전까지 제주 지역에는 공식적인 시장이 성행하지 않았다. 1906년 윤원구(尹元求) 군수가 민간의 물자 유통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지방 행정 구역인 면이나 읍내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 즉 면사무소나 읍사무소 소재지의 마을에 5일마다 주기적으로 열리는 오일장을 개설하였다. 일제 강점기 동안 모슬포·서귀포·중문·안덕·표선·남원·성산 등지에서 1-6일, 2-7일, 3-8일, 4-9일, 5-10일 주기 중의 어느 한 유형의 날에 개장되었다.

과거 남제주군 지역은[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 서귀읍을 중심으로 해서 대정·남원·성산 등지의 부심 상권이 형성되어 있었다. 성산 지역 상권은 서귀읍에 형성된 도매상과 연결된 소상인들에 의해 상업 활동이 이루어졌다.

2000년부터 성산오일시장에 7,716만원을 들여 장옥 시설, 보행자 통로 비가림 시설, 시장 내부 포장 및 오수관 설치 사업 등을 추진했다. 현재 재래시장을 향토색을 지닌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려는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구성]

성산오일시장의 대지 면적은 513㎡이고, 건평은 140㎡이며, 건물 1동에 25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화장실 1동과 주차 시설이 들어서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서귀포시 성산오일시장은 매월 1일, 6일에 개장하며 일일 매출액은 1,000만원 수준이다. 주요 취급 품목으로는 농수축산물 및 지역 특산물과 의류, 잡화 등이며, 최근 들어 중대형 마트에 밀려 점차 위축되어 가고 있다.

2010년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주도 내 28개 전통 시장의 매출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성산오일시장은 제주시 연동 시장과 더불어 고객이 가장 적은 시장으로 조사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성산오일시장과 같은 서귀포권내 전통시장들은 현재 상권이 열악하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도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차별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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