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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1141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생산지 범섬참소라젓브랜드추진위원회 - 서귀포시 법환동
성격 식품
재질 동물
용도 식용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소라를 가지고 만든 젓갈.

[개설]

서귀포시 법환동 범섬 좀녀마을 참 소라젓은 서귀포시 지역 명품 브랜드인 서귀포에버 12가지 품목중의 하나로서 범섬 참소라젓 브랜드 추진위원회는 지역특산물인 소라젓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연원 및 변천]

소라젓은 그 기원은 정확하지 않으나 예부터 제주도민들이 즐겨 먹던 발효식품이다. 서귀포시 법환동의 범섬참소라젓브랜드추진위원회는 2007년도 서귀포시 명품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범섬 소라젓을 명품브랜드화하여 출시하고 있다.

[제조방법과 특징]

소라젓은 소라를 돌멩이나 망치로 껍질을 깨고 발라낸 소라살을 소금에 2-3시간 정도 절인 다음 파·마늘·생강·고춧가루로 양념하여 즉석 소라젓으로 무쳐 먹기도 하고, 소라를 염장하여 숙성시킨 다음 이것을 다시 물에 담가 소금기를 제거한 후 파·마늘·생강·고춧가루 등으로 양념하여 다시 숙성 시키는 방법으로 제품을 만들기도 한다.

소라젓갈은, 독특한 질감과 향긋한 향미가 특징이다. 전복과 마찬가지로 소라는 대황이나 감태 등의 해초를 먹기 때문에 내장에 해초 성분이 농축되어 감칠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타우린산과 비타민A도 풍부하여 먹으면 피부가 맑아지고 감기 등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황]

소라젓은 서귀포 지역의 토산품 가게나 향토 음식점, 향토식품 전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2012년 현재 인터넷을 통해서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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