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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1145
한자 韓牛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9년 2월연표보기 - “제주 서귀포 산방산 안덕한우” 명품 브랜드 지정
생산지 제주 서귀포 산방산 안덕한우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성격 축산물
재질 동물
용도 식용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국 고유 품종의 소, 또는 쇠고기.

[개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은 2009년 2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를 ‘제주 서귀포 산방산 안덕한우’로 브랜드를 확정하고, 한우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고품질 한우 생산·유통 등 장기계획을 수립하는 등 서귀포 명품 브랜드의 하나로서 ‘산방산 안덕한우’를 육성하고 있다.

[연원 및 변천]

제주도의 소는 선사 시대에 말보다 앞서 가축화된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 지역에서 소가 사육되었던 목장은 서귀포시 대정읍 관내에 설치된 모동장(毛洞場)으로서 고려 말 몽골 사람들에 의하여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소[한우]를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시행하면서 2012년에는 청정 축산업 기반 구축, 한우사육 선도농가 인센티브 지원, 한우1천호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기능성 제주한우 생산지원 사업, 고능력 우량한우 생산, 인공수정 및 한우 등록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귀포시 명품한우를 육성하고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옛날부터 제주도에서는 한우를 이용하여 농경생활을 하였다. 서귀포에서 한우는 주민들과 친숙한 가축으로 농가에서는 재산으로 귀중하게 여겨왔다. 우리나라 한우는 일소로서 순수하게 번식되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산업의 발달로 농업의 기계화가 추진되면서 일소로서보다는 고기소로서의 가치를 추구하게 되었고, 배합사료의 개발로 사육 기간도 종전보다 훨씬 짧아졌다. 현재 보존되고 있는 토종 한우는 털 색에 따라 황소·칡소·흑소로 나누어 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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