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1202
한자 氣象廳國家颱風-
분야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1622-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효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8년 4월 21일연표보기 - 국가태풍센터 개소
현 소재지 국가태풍센터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1622-1 지도보기
성격 기상센터
설립자 기상청
전화 064-801-0211
홈페이지 국가태풍센터(http://typ.kma.go.kr)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있는 제주지방기상청 소속 연구 기관.

[개설]

국가태풍센터는 태풍 발생 가능성 지수, 해수면 온도 분포, 유선도, 대기의 흐름과 파동 분포, 기상위성영상, 다른 태풍 전문기관 자료 분석 등을 통하여 북서태평양의 태풍 발생을 감시하며 예보하고 있다.

[설립 목적]

국가태풍센터는 우리나라 태풍의 길목인 제주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함께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태풍 예보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기상청은 1904년 태풍에 대한 특보 업무를 시작으로 1984년 12시간·24시간 태풍진로 예보를 실시하였으며, 1992년에 들어와서는 태풍 진로예보를 24시간에서 36시간으로 연장하였다. 이후 2003년에는 태풍의 진로예보를 72시간까지 연장했으며 이듬해인 2004년에는 48시간 강도예보를 실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2005년 태풍 예보 및 전담부서를 신설하게 되면서 2008년 4월 21일에 국가태풍센터를 개소하였고, 지난 2010년에는 120시간 태풍진로 및 강도예보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가태풍센터에서는 태풍의 발생과 발달, 쇠약 과정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주로 하며, 태풍예보를 하루 4회에 걸쳐 예보하고 있다. 또한 기상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및 동 시행규칙에 의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국가태풍센터는 6만5384㎡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692㎡ 규모로 2008년 4월 21일 개소하였다. 국가태풍센터를 총괄 담당하는 국가태풍센터장 1명 외에 태풍 연구 및 국제협력, 예보, 해양-태풍 연구, 태풍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는 19명이 직원이 센터 내에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크게 예보업무·연구업무·국제 협력 업무를 담당하는데, 첫째 예보업무로는 북서태평양 전역을 365일 24시간 밀착 감시하여 태풍 발생 가능성을 분석하고 태풍 발생 이후에도 실시간으로 태풍을 분석하여 태풍 진로, 강도 등 예측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연구업무는 태풍 예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태풍 발생과 발달과정에 관한 기초적인 연구들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제협력업무로는 국가태풍센터가 세계기상기구 산하 태풍위원회 회원국 중 하나이므로 태풍에 관한 정보교류, 국제공동연구 등 국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국가태풍센터의 개소로 태풍의 조기 경보 체계가 확립되고 사전에 예보·분석 기능이 강화됨으로써 한반도에서 태풍으로 인한 재해를 감소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

[참고문헌]
  • 기상청(http://www.kma.go.kr)
  • 기상청 국가태풍센터(http://typ.kma.go.kr)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