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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1243
한자 大靜鄕校儒道會
분야 종교/유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문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49년 7월연표보기 - 대정향교 유도회 대정 지부 설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63년 - 대정향교 유도회 대정 지부 헌장을 초안하고, 유면장의제 폐지
개칭 시기/일시 1974년연표보기 - 대정향교 유도회 대정 지부를 중문 지회로 개칭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4년 - 대정향교 유도회 헌장 개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2년 - 대정향교 유도회 헌장 개정으로 청년 유도회와 여성유도회 창설
현 소재지 대정향교 유도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3126-1번지 지도보기
성격 향교 지부
전화 064-794-7944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소속 단체.

[개설]

대정향교 유도회는 1949년 7월 대정향교 명륜당에서 대정향교 유도회 대정 지부가 결성된 이래, 여러 차례의 조직 개편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임원으로 지부장 1명, 부지부장 3명, 총무․조직․재무․정경․교화 선전부장 각 1명과 감찰 위원 3명이 있다. 고문은 중문․안덕․대정 지회에서 추대한 유림이다.

[설립 목적]

대정향교 유도회는 유도 정신(儒道精神)에 따라 도의(道義)를 널리 알리고 윤리의 부식(扶植)을 실천하고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선양(宣揚)하며, 사회 질서를 순화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49년 7월 15일 대정향교 명륜당에서 대정향교 유도회 대정 지부가 결성되어 위원장과 산하 조직을 두었고 각 면[대정, 안덕, 중문]에 유면장의(儒面掌議)를 두어 유림들을 통할하였다. 1963년 유도회 대정 지부 헌장을 초안하고, 유면장의제를 폐지하였다. 1974년 유도회 헌장을 개정하여 읍면의 지회를 리동(里洞)에 분회(分會)를 두어서 유림 조직을 강화하였다. 1982년 헌장 개정으로 청년 유도회와 여성 유도회가 창설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

1984년부터 충효 교실을 통해 초․ 중등 학생들에게 사자소학과 서예를 교육하고 있으며, 예의 생활 실천 운동과 도덕성 회복 운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황]

1. 청년 유도회

1992년 유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수제치평의 대도를 밝히고 실천하며 사회교화 실천을 목적으로 결성되었으며 초대 회장으로 오문택(吳文澤)을 선출하였다. 2003년에는 청년회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예절실천을 위하여 도내 세 곳의 향교에 봉심(奉審)하였다. 2005년에는 안덕면 생활체육관에서 예의생활 실천운동을 개최하는 등 현재까지 회원활동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 여성회

1970년대 초반 성균관 유도회 중앙총본부의 시달로 지부 산하에 여성부를 둔 것이 효시이다. 초대 여성부장으로 김병아(金丙娥) 여사를 추대하였다. 1982년 성균관 유도회 총본부의 지시에 의거 여성지부로 명칭을 바꾸었고 초대 지부장으로 이화봉(李花奉) 여사를 추대하였으며 이때부터 석전대제 때 여성제관이 선임되었다. 2004년에는 총본부의 조직 개편에 따라 여성지부를 여성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여성회는 제주 세 곳의 향교에 봉심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5년에는 도덕성 회복 운동 및 도의선양대회를 개최하였다.

3. 중문 지회(中文支會)

1954년 예래유면(猊來儒面)을 결성하고 초대 분회장 강태황을 선출하였는데 1963년까지 예래유면(猊來儒面)과 중문유면(中文儒面)으로 이원화되었던 것을 1964년에 예례유면으로 통합하였다. 1974년 다시 중문 지회로 이름을 바꾸어 초대 지회장으로 김상언(金祥彦)을 선출하였으며 산하에 동ㆍ중ㆍ서 3개 분회(分會)도 두어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다.

4. 안덕 지회

1902년 관(官)에서 차출하던 도훈장제도(都訓長制度)가 폐지되고 유면(儒面)이 창립되어, 대정 지부 산하에는 4개의 유면(儒面)이 설치되었다. 그 후 분화된 화순면·창천면·사계면을통합하여 1943년 안덕유면(安德儒面)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63년 유도회 총본부의 헌장에 따라 분회가 설치되어 초대 분회장으로 강구환(姜龜桓)을 선출하였고 1975년 안덕 지회로 바꾸었다. 초대 지회장으로 오치옥(吳致玉)이 피선되었고, 지회 산하에 4개의 분회를 두었다.

5. 대정 지회

1941년 9월 1일 대정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유림들이 모여 유도회 대정면 분회를 결성하여 초대 분회장으로 강원복(姜元福)을 선출하였다. 당시 임원은 분회장 1명, 부분회장 2명, 총무․경리부장 각 1명이었다. 1973년 유도회 총본부의 지침에 의하여 대정 지회로 개편하고, 임원을 확충하였으며, 리 단위 6개의 분회를 조직하였다. 초대 지회장으로 문경생(文京生)을 선출하였다.

[의의와 평가]

대정향교 유도회는 유교적 윤리 실천과 교육을 통해 서귀포시 서부 지역의 도덕성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2.12.04 내용 수정 내용 추가 및 참고문헌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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