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몽고인들이 펼치는 마상곡예 공연을 관람하는 관광시설.

[개설]

이레제주조랑말타운은 20여년 경력의 단장 바트라와 함께 어린 소녀들이 펼치는 우아한 기예 솜씨와 마상서커스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시설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이레제주조랑말타운은 몽골리안 단원들이 역동적이고 놀라운 마상·마예 공연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여 제주 관광객 유입 확대와 제주마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02년 4월에 개관하였다.

[구성]

이레제주조랑말타운은 1,820㎡의 공연장과 400㎡의 무대, 993석의 객석, 주차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단원은 몽골리안 25명의 공연팀과 한국인 행정·사무직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마상쇼는 어린 소녀들의 우아한 기예 솜씨, 고공 묘기, 마상서커스, 징기즈칸의 후예가 펼치는 마상무예 등의 순서로 공연된다. ‘몽골리안 마상쇼’는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태어나면서 말과 함께 자라온 몽골리안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마상·마예 공연으로 1일 3회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