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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1958
한자 小說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동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69년 - 서귀포시 제1호 소설가 오성찬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0년 - 현길언 현대문학으로 등단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이룩된, 사실 또는 작가의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적으로 이야기를 꾸며 나간 산문체의 문학 양식.

[개설]

‘서귀포 소설’이란 ‘서귀포 작가’들에 의해 창작된 소설을 일컫는다. 여기서의 서귀포 작가란 현 시점에서 서귀포에 거주하고 있느냐의 여부보다는 정서적 측면에서 서귀포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기준이다. 물론 필요에 따라 서귀포를 무대로 삼은 소설도 함께 논의할 수는 있다.

[서귀포 출신 작가와 주요 작품]

1. 오성찬

서귀포시 제1호 소설가는 호근동 출신의 오성찬으로, 1969년 『신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탐라인』[1976]과 『한라산』[1979]에 수록된 작품들에서 오성찬은 제주의 자연과 더불어 담담하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을 형상화했다. 「흐르는 고향」[1973] 등의 고향 연작 소설은 종래의 공동체적 삶이 붕괴되는 과정을 그렸다.

오성찬은 또한 「사포에서」[1982], 「공동묘지에서」[1984], 「크는 산」[1984], 「단추와 허리띠」[1986], 「토산댁」[1987], 「한라구절초」[1988], 「한 공산주의자를 위하여」[1988], 「표류하는 세월」[1991], 「유년의 부활」[1998], 「바람 불어, 인연」[1999] 등에서 꾸준히 4·3 사건을 소설화했다. 장편 「죽은 장군의 증언」[2000]도 4·3 사건 소설이다.

장편 「우리 시대의 애가」[2002], 「나비와 함께 날아가다」[2004]와 작품집 『보제기들은 밤에 떠난다』[2001] 등에서는 제주 사회의 변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2. 현길언

198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남원읍 수망리 출신의 현길언은 「용마의 꿈」[1983], 「김녕사굴 본풀이」[1984], 「광정당기」[1984], 「세 장사 소전」[1988] 등의 작품에서 제주 설화 수용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 주었다.

현길언은 4·3 사건 소설도 많이 썼다. 「귀향」[1982], 「우리들의 조부님」[1982], 「먼 훗날」[1984], 「신열」[1984], 「우리들의 어머님」[1985], 「꿩 울음 소리」[1985], 「불과 재」[1985], 「껍질과 속살」[1986], 「미명」[1987], 「무혼굿」[1987], 「집 없는 혼」[1988], 「깊은 적막의 끝」[1989] 등에서 4·3 사건의 작품화를 계속하던 현길언은 장편 「한라산」[1995]을 통해 그 총체적 형상화를 시도했다.

3. 한림화

성산포 출신의 한림화는 제주 여성들의 삶에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 「불턱」[1987]과 「여정들」[1993]에서는 고통스런 역사 속에서 살아온 제주 여인들의 수난사와 억척스런 삶이 포착되었다. 한림화의 「한라산의 노을」[1991]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4·3 사건을 장편화한 작품이다.

4. 양영수

남원읍 신례리 출신인 양영수는 「마당 넓은 기와집」[2008]에서 주로 욕망의 문제를 다뤘다. 「그들의 부자유친」은 4·3 사건으로 인해 아비와 아들이 이산가족이 된 사연이 나온다.

5. 고길지

하원동 출신인 고길지는 「태양의 눈물」[2009]에서 하원마을에 휘몰아친 광풍이 작가의 분신격인 고소현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그려졌다.

[서귀포 배경의 작품]

한편, 서귀포 출신은 아니지만, 제주시 출신 현기영은 대정현을 중심으로 전개된 방성칠란과 이재수란을 다룬 장편 「변방에 우짖는 새」[1983]를 통해 저항하는 민중상을 제시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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