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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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雪梅里古墳 |
영어음역 | Seolmae-ri Gobun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 in Seolmae-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설매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기민 |
성격 | 봉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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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 중기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설매리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설매리에 있는 조선 중기로 추측되는 고분.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설매리 설매마을 뒷산에서 설상으로 뻗어 내려온 구릉 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1977년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에서 간행한 『문화유적총람중권 -경상남도-』에 설매리 마을 뒷산 대숲에 2기의 가야고분인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봉토분이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2006년 재조사가 실시되었다.
[발굴결과]
봉토로 추정되었던 흔적은 원형의 단상 석축시설이었고, 주변에 연속적으로 석축이 시설된 단이 여러 단 확인되었으며, 담장으로 추정되는 석렬도 남아 있다. 주변에는 조선 중기의 백자 및 기와 등이 산포되어 있어 조선 중기 경의 건물지 관련유적으로 추정된다.
[형태]
가장 상단은 타원형에 가까운 평평한 대지가 조성되어 있고, 대지의 끝단에는 경사지게 석축시설을 하였다. 대지의 크기는 50×30m 정도이며, 석축의 높이는 60~100㎝이다. 첫 번째 단 아래쪽에도 능선 상부를 따라 원형의 대지가 조성되어 있고, 석축시설이 확인된다. 능선 상에 조성된 2개소의 원형대지의 남·북 사면에는 지형을 따라 수개소의 폭이 좁은 단이 연속되어 시설되어 있다.
[출토유물]
다수의 조선 중기 기와편과 백자편이 출토되었다.
[현황]
현재는 유적의 상부 일부는 경작으로 인해 삭평되었고, 대나무가 자라고 있다. 육안으로 보아도 7~8개소의 단을 이룬 대지를 볼 수 있고, 각 단에는 석축시설이 부분적으로 드러나 있다.
[의의와 평가]
설매리 고분은 1977년 조사 당시에는 가야시대 대형 봉토분 2기가 위치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이전의 조사에서 추정된 삼국시대 관련유물은 전혀 확인할 수 없었다. 따라서 설매리 유적은 조선 중기의 건물지 관련유적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