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마을 뒤 산봉우리인 수정봉의 이름을 따서 ‘수정동’이라 하였다.

[형성]

원래 진주군 중안면(中安面) 추목동(秋牧洞)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진주면 평안동(平安洞)이라 하였다가 1932년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수정정(水晶町)이라 하였다.

[변천]

광복과 정부 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수정남동·수정북동으로 분동되었다가, 1990년 4월 1일 진주시 조례 제1453호(1990. 3. 22. 공포)에 의하여 수정남동·수정북동을 수정동으로 통합하였다. 1997년 7월 1일 진주시 조례 제256호(1997. 5. 12. 공포) 및 제274호(1997. 6. 30. 공포)에 의거 수정동과 함께 행정동인 봉수동의 법정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수정동 자체로만 보면 북쪽과 동쪽으로 고도가 높고, 남쪽과 서쪽으로는 저평한 지역을 이루고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장재동과 옥봉동, 서쪽은 봉래동, 남쪽은 중앙동, 북쪽은 장재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동 내부로 의병로가 지나고 있고, 남서쪽으로 구종로가 통과하고 있다.

[현황]

진주시 중동부에 있는 봉수동의 법정동으로 2006년 2월 28일 현재 면적은 0.11㎢이고, 총 945가구에 남자 1,177명, 여자 1,242명, 전체 2,41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봉수파출소과 서부농협 원협공판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