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대암리와 냉정리 경계 사이에 있었던 다리
[명칭유래]
대암리와 냉정리 사이에는 정수천(亭水川)이 있는데, 물살이 셀 뿐 아니라 그 위에 놓는 다리가 잘 썩어 조선 말엽 큰 나무를 숯으로 구워 다리를 놓았다 하여 숯다리라 불렀다.
[변천]
이후에 숯다리는 돌로 바뀌었다. 폭이 1m 30㎝, 길이 4m, 두께가 30~40㎝이었던 이 돌다리는 원래 4개였으나 2개만 남아 있었는데, 1977년 이후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