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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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Yeongsan Dadeuraegi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집필자 | 편세영 |
[정의]
경상남도 지방의 쇳가락 중의 하나, 또는 판굿의 한 순서, 혹은 박자로서 「진주삼천포농악」의 기본 가락 중 하나.
[개설]
보통 판굿에서 영산다드래기 순서는 우물놀이 다음에 행하여지는데 집이들이 영산다드래기가락을 치면서 상쇠와 소고수들이 외상쇠놀음, 양산쇠놀음, 사사놀음, 전치기웃놀음, 쌍전웃놀음 등 여러 가지 상모놀음을 하고 반다드래기가락으로 쇳가락을 치다가 자진다드래기가락으로 더욱 몰아쳐서 마친다.
그러나 「진주삼천포농악」의 영산다드래기는 외연풍대 다음에 이어지는 가락으로서 일명 자부랑깽이라고도 한다. 「진주삼천포농악」에서 영산다드래기에 이어지는 가락은 우물놀이가락이다.
[형식]
「진주삼천포농악」의 외연풍대 다음에 이어지는 영산다드래기의 가락은 ‘갠지갱-깽-갠지갱-깽-’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몰아서 치는데, 잔가락을 줄여 ‘갠지갱-깽-, 갱-깨갱-’으로 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