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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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晋州靑谷寺掛佛函 |
영어음역 | Jinju Cheonggoksa Gwaebulham |
영어의미역 | Altar Painting Chest in Cheonggoksa Temple, Jinju |
이칭/별칭 | 청곡사 괘불함 |
분야 | 종교/불교,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18[월아산로1440번길 13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배보늬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8년 12월 23일 - 진주청곡사괘불함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61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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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진주청곡사괘불함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불교유물 |
제작시기/일시 | 1722년(경종 2) |
작가/제작자 | 서선발(徐先發) |
재질 | 목판 |
소장처 | 청곡사 |
소장처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18[월아산로1440번길 138] |
소유자 | 청곡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청곡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괘불함.
[개설]
평소 괘불함에는 청곡사 영산회 괘불탱을 넣어 보관하다가 괘불재를 올리는 등 필요할 때 괘불탱을 꺼내어 사용한다. 잠시 통도사의 성보박물관에 위탁보관하였으나 2008년 5월 12일 청곡사 내 불교문화박물관이 완성되어 현재는 청곡사에서 보관하고 있다.
[제작경위]
청곡사 괘불을 보관하기 위하여 1722년 괘불과 함께 조성되었다.
[형태]
괘불함은 두꺼운 목판을 이용해 튼튼하게 제작하였는데, 각 모서리마다 금속장식을 붙이고 옮기기 쉽도록 직사각형의 몸체에 맞는 철제고리를 달아 두었다.
[특징]
30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 보아도 나무의 틀어짐이 없도록 훌륭하게 만들어낸 장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괘불의 화기에는 장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괘불 화기에는 길이 6m가 넘는 거대한 괘불함을 만든 장인이 ‘서선발(徐先發)’이란 사람이며, 당시 ‘나무를 다루는 장인’을 ‘목양공(木良工)’으로 불렀음이 기재되어 있어 흥미롭다.
[의의와 평가]
청곡사 괘불함은 1988년 12월 23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6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특히 괘불함에 장식된 경첩, 용머리 모양의 손잡이, 연못에서 연꽃을 따는 동자들을 조각한 앞바탕 장식은 공예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