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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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成日休 |
영어음역 | Seong Ilhyu |
이칭/별칭 | 자경(子慶),무심옹(無心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성문 |
[정의]
조선 전기의 선비.
[가계]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자경(子慶), 호는 무심옹(無心翁). 교리(校理) 성안중(成安重)의 셋째아들이다.
[생애]
『진양지(晋陽誌)』권3「인물조(人物條)」에 따르면 강호에 은거하여 영리를 멀리 하였으며 자호를 무심옹(無心翁)이라 하고 초당은 무심정(無心亭)이라 일렀다고 한다. 방당(方塘)에 임하고 자연을 대할 때에도 모두 무심으로 이름 지었다. 손수 ‘피를 엮어 집을 삼고 대나무로 울을 삼아 푸른 이끼 속을 파헤쳐서 못을 만들었는데 세간의 명리에는 무심한 지 오래지만 다만 청풍과 명월이 있어 아는 척 하는구나’ 라는 절구를 벽간에 써서 붙여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