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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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仁潭里 |
영어음역 | Ind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인담리 |
집필자 | 김영애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약 350년 전 길을 가던 한 선비가 목이 말라 마을 입구의 샘에서 목을 적시고 쳐다보면서 윗골에 언젠가 큰 못이 생겨 살기 좋은 마을이 될거라고 예언하여 큰 못, 어진 못이란 뜻에서 인담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그 후 일제시대에 작은 저수지를 만들었으나 수량이 적어, 1985년에 큰 저수지를 만들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어 살기 좋은 마을이 되었다 한다.
[변천]
고려시대에 인담부곡(鱗潭部曲)이었다고 한다. 1914년 진주군 성을산면(省乙山面) 상인담동과 하인담동, 송곡면 홍정동(松谷面 鴻亭洞), 금동어면 검암동(金冬於面 儉岩洞)의 각 일부를 합쳐 인담리라 하였다.
[현황]
친환경 유기농 농법으로 풋고추, 토마토, 부추, 호박, 딸기 등의 시설채소를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