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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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應文碑 |
영어음역 | Kim Eungmun 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Kim Eungmun |
이칭/별칭 | 증조봉대부동몽교관겸예조정랑효자김해김공휘응문지려(贈朝奉大夫童蒙敎官兼禮曹正郞孝子金海金公諱應文之閭)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온수리 장곡마을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고정은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온수리 장곡마을에 있는 효행비.
[건립경위]
김응문은 아버지가 중병이 들자 갖은 정성으로 간호하였는데 이와 같은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김응문의 처 거창유씨도 시아버지가 혼절하자 손가락을 끊어 그 피를 먹여 소생시키는 등 김응문에 못지않게 정성으로 간호하였다. 이 일이 조정에 알려져 깅응문은 동몽교관 겸 예조정랑이란 벼슬이 내려졌고, 부인 거창유씨에게도 정려가 내려졌으며, 1934년에 비가 세워졌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온수리 장곡마을의 도로변에 위치한다.
[형태]
사각형의 받침돌 위에 높이 154.5㎝, 너비 53.5㎝, 두께 6.5㎝의 몸돌을 세우고 그 위에 머릿돌을 얹었다. 또한 사각형의 받침돌의 사방에 기둥을 세워 머릿돌을 받치고 있다.
[금석문]
비의 제목은 「증조봉대부동몽교관겸예조정랑효자김해김공휘응문지려(贈朝奉大夫童蒙敎官兼禮曹正郞孝子金海金公諱應文之閭)」로, 자신의 아버지가 병이 들어 위급한 상황에 빠지자 지극정성으로 간호한 김응문의 효행을 기록한 것이다.
[현황]
비 주위로 시멘트 담이 둘러져 있어 비의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글자의 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의의와 평가]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까지 부모님을 극진히 간호한 선조들의 효 사상을 이곳을 찾는 이에게 잘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