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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지 제3권/명환/고려(高麗)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10007

왕해(王諧) : 부사리(副使吏)가 되어 백성들의 마음을 두려워하더니 동도유수(東都留守)로 옮아가게 되자 진주(晉州)의 백성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더 머물기를 원하다가 드디어 조정에 간곡히 빌어 말하기를 “우리의 왕군(王君)을 일 년만 더 머물게 하소서.”라고 했다. 이로 인해 옛 관직으로 회복되었는데 성품이 굳세고 바르며 청렴결백하여 모든 계획하는 바가 백성을 편안하게 하지 않는 일이 없었다.

○ 김준(金晙) : 사록(司祿)이 되었더니 청백으로 말미암아 여러 번 옮아가서 좌습유지제고(左拾遺知製誥)가 되었다.

임민비(林民庇) : 의종(毅宗) 때에 군수(郡守)가 되었다.

채정(蔡靖) : 신종(神宗) 때에 목사(牧使)가 되었다.

이행검(李行儉) : 고종(高宗) 때에 사록(司祿)이 되었다.

전광재(全光宰) : 고종(高宗) 때에 부사(府使)가 되었다.

안진(安震) : 통판(通判)이 되었다.

○ 이우(李瑀) : 재간이 있어 사신(使臣)으로 나갔는데 남긴 업적이 있었다.

배극렴(裵克廉) : 목사(牧使)가 되었다.

설장수(偰長壽) : 목사(牧使)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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