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진주문화대전 > 진주향토문화백과 > 삶의 내용2(문화와 교육) > 교육 > 유아, 특수, 평생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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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종사자에게 필요한 지식·기능·태도 등의 습득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기술학교·고등기술학교·실업계고등학교·전문대학·실업계대학 또는 교육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실업계(實業界) 학과 및 과정을 설치한 인문계(人文係)의 고등학교·대학 학생에 대하여 농업(農業)·수산업(水産業)·공업(工業)·상업(商業) 기타의 산업에 종사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식·기술 및 태도를 습득시킬 목적으로 행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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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회인 또는 국민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평생교육은 대개 교육이 실시되는 장소를 기준으로 가정교육과 정규 학교교육 이외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지칭한다. 또한 평생교육은 시간을 기준으로 학교교육의 이전이나 다음에 오는 교육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평생교육의 의미가 분명하게 규정되지 못하는 이유는, 평생교육이 가정교육 및 학교교육과 상호 밀접한 연관 속에 실시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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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주로 6세 미만의 취학 전 영유아를 보육하는 시설. 초창기에는 탁아소(託兒所)라 불리었으나 1968년 정부방침에 의하여 어린이집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1982년부터 한동안 새마을유아원으로 지칭된 일도 있었으나, 1991년에 다시 어린이집으로 개칭되었다. 산업의 발달과 함께 취업여성의 수가 증가됨에 따라 유아들을 보육하는 기관 또한 증가하였다. 어린이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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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하기 전까지의 유아를 교육하는 기관. 「교육법」에 의해 설치, 운영되는 교육부 관할의 교육기관으로 재정형태에 따라 공립과 사립으로 구분된다. 공립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주를 이루며, 사립은 개인, 법인, 종교단체 등 설립주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다. 세계 최초의 유치원은 1840년 독일의 프뢰벨(Friedrich Wilhelm August Frö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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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진주에서 활동하였던 야학회. 교육의 기회가 없던 가난한 어린아이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여 진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야학회이다. 경제적 여건으로 초등학교에 진학할 수 없었던 아이들의 문맹퇴치에 목적을 두고 있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교육기관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던 서상필(徐相弼)에 의하여 1920년에 진주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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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민족교육을 위하여 경상남도 진주에 설립되었던 야학교. 지역민의 문맹퇴치와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등 민족교육에 그 목적을 두었으며, 일제강점기에 20여 년 동안 민족교육의 역할을 담당한 야학교이다. 1923년 권홍우(權烘宇)가 어린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재를 털어 야학교(당시 제3야학회)를 세우게 되었다. 20년 동안 교육에 전념해 오던 진주 제3야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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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대상자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교육방법 및 교육매체 등을 통하여 실시하는 교과교육·치료교육 및 직업교육. 시청각장애·지체부자유·정신지체 등 일반 학교나 학급에서는 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학생을 위하여 특별한 학교·학급을 마련하고, 각 장애의 특성에 맞는 교과과정에 따라 실시하는 교육을 말한다. 1977년 제정된 「특수교육진흥법」에서는 특수교육은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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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에 있는 평생 학습 담당 기관. 진주 평생 학습 센터는 평생 학습에 관한 전문성 확보와 광범위한 정보 수집 및 공유 등을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 학습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7년 7월 9일 경상남도 진주시가 평생 학습 도시로 선정되었다. 2010년 평생 학습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평생 학습 도시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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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봉래정(현 봉래동)에 있었던 진주 최초의 사립유치원. 1916년 3월 배돈병원 원장 마찰수의 부인이 어린이들을 모아 ‘진주기독유치원’이란 이름으로 개원하여 보육하기 시작하였다. 진주기독유치원이 설립된 지 11년 만에 안란애 목사 명의로 당국에 인가 신청을 하여 1928년 5월 22일 배돈병원 원장 부인이 초대원장에 취임하였다. 1941년 7월 2일 진주기독유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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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에 있었던 여자야학회. 경상남도 진주지역 부녀자들의 교육과 문맹퇴치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6년 4월 15일, 통도사 진주포교당 포교사 박만선(朴萬善)에 의하여 경상남도 진주에서는 처음으로 여자야학회(교)가 설립되었다. 위치는 옥봉정으로서 현재 진주시 상봉동이다. 진주불교여자야학회(교)는 1932년 자명유치원(慈明幼稚園)으로 개원하였다가,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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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삼계로에 있는 시민 문화 교육 센터. 진주시 능력 개발원은 평생 학습에 관한 전문성 확보와 광범위한 정보 수집 및 공유 등을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 학습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4년 3월 19일 진주시 여성 단체 협의회 회원 15명이 회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1987년 12월 9일 회관을 준공하고 1988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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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에서 지방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설립, 운영하는 특수학교. 1986년 국악학교로 시작하여 주 2회 하루 4시간씩 민요, 판소리를 비롯한 창과 진주검무, 한량무 등 민속무용과 거문고, 가야금 등 기악을 교육시켜 총 668명을 배출시켰다. 장소가 협소하여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국악학교 운영이 중단되어 오다가 전통예술회관 건립과 진주시립전통예술학교 조례제정으로 2003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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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진주에 설립되었던 사립 유치원. 1922년 10월 오경표(吳景杓), 천명옥(千命玉)이 자신의 고장에 유치원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다가 진주청년회관을 빌려 80여명의 아동을 원아로 하여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후원회가 없이 운영되던 유치원이 경영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으나 장덕명(張德明)의 도움으로 간신히 유지되었다. 1926년 10월, 학부형회가 조직되었고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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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문산읍 삼곡리에 있는 공립특수학교. 교훈을 자립, 사랑, 봉사로 정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자주적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자기능력향상, 장애극복교육, 사회자립교육을 하고 있다. 1981년 1월 29일 진주혜광학교 설립인가(정신지체, 지체부자유 특수학교)를 받아, 1982년 5월 14일 신축교사를 준공하고 개교하였다. 1987년 2월 24일 초등부 제1회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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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었던 야학회. 1934년 천전리(川前里)[지금의 칠암동]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를 잃은 아동들을 안타깝게 생각해온 박금식, 임대석, 양근헌, 박원이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1934년 11월 3일 60여명의 아동으로 칠암야학회(七岩夜學會)를 설립하였다. 문맹퇴치와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를 잃은 아동들의 교육에 힘써 설립한 지 일 년여 만에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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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이상의 학습자에게 30일 이상의 교습과정에 따라 지식·기술·예능을 교습하거나 30일 이상 학습장소로 제공되는 시설. 평생교육기관 설립목적은 국민에게 실력보충의 학습기회 제공, 취업에 필요한 지식·기술의 습득기회 제공, 정서함양 및 소질개발 기회의 제공, 여가시간 활용방안의 제공, 승진 및 전직에 요구되는 능력향상을 위한 기회 제공 등을 들 수 있다. 학원은 학교교육 이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