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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 어디 감수광』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1971
한자 -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동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41년 - 시인 김광협 출생
편찬|간행 시기/일시 1984년연표보기 - 김광협 시집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 간행
저자 몰년 시기/일시 1993년 - 시인 김광협 사망
성격 시집
작가 김광협

[정의]

1984년 김광협 시인이 간행한 시집.

[개설]

김광협 시인이 1982년과 1983년 『제주신문』에 제주어(濟州語)로 연재했던 시들을 모아 펴낸 시집이다. 처음에 태광문화사에서 출간할 때는 『제주민요시집』이라 명명하였고, 1993년에 출판사를 백록으로 옮겨 다시 출간할 때는 ‘제주 사투리 시집’임을 내세웠다. 원래 시집 제목은 『돌할으방 어디 감수광』이다.

[구성]

책 머리에/ 「름코지 빌레왓디」·「쇠막사리 부렝인」 등 시 64편/해설[송상일]/ 작가 연보

[내용]

1941년생인 시인이 주로 소년 시절의 체험을 바탕으로 제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대해 그린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 이 시집에 그려진 제주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들은 1950년대 토평·호근·효돈 등 서귀포 일대의 그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특징]

제주어로 쓴 시를 짝수 면에 먼저 제시하고, 표준어 대역시를 낱말 풀이, 뒷얘기와 함께 홀수 면에 실었다.

[의의와 평가]

제주어로 창작된 작품만을 엮은 시집으로는 최초의 것이다. 제주어를 문자로 옮기는 것이 낯선 상황에서 제주어의 맛깔을 살려 제주인의 삶을 그려낸 점은 선구적인 면모였다. 다만, 이 작품의 4·3사건 관련 부분은 냉전적 시각이 나타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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