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선사 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선사 시대 거석 기념물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묘제이다. 고인돌은 대부분이 묘제이지만 일부는 집단의 의식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기념물]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는 ‘고인돌’, 일본은 ‘지석묘(支石墓)’, 중국에서는 ‘대개석묘...
신라 경순왕의 손자 나주군 김운발(金雲發)을 시조로 하고 김인충(金仁忠)을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는 성씨. 나주김씨는 신라 경순왕계에 속하며 경순왕은 대보공 김알지의 28세손이다. 경순왕의 손자 김운발은 김알지의 30세손이 된다. 신라 천년사직이 고려에 이양된 후 고려 조정에서는 김운발을 나주군에, 차자 김우발(金雨發)을 경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967-1번지에 위치한 초기철기~원삼국시대 무덤유적. 창천리 1호 고인돌은 초기철기~원삼국시대의 주변 마을을 조성했던 당시 주민들이 축조한 무덤유적이다. 이러한 고인돌은 대부분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묘역 시설·무덤방 등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보통 무덤으로 쓰이며, 간혹 공동 무덤을 상징하...
진필명(秦弼明)을 시조로 하고 진계백(秦季伯)을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고 있는 성씨. 풍기진씨의 시조 진필명은 원래 중국 당나라 태원(太原) 사람으로, 당 고종 때 병부 시랑으로서 소정방과 함께 당군(唐軍)을 이끌고 백제 공략에 참가했다가 백제를 멸한 뒤에도 돌아가지 않고 신라에 정착한 것으로 전한다. 우리나라의 진씨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