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오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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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도훈장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훈장 오씨」는 계모가 오씨를 친자식처럼 길러 도훈장이 되게 하자, 도훈장 역시 계모를 친어머니처럼 모셨다는 인물 전설이다. 「도훈장 오씨」는 1974년 7월 12일~15일 제주대학교 민속박물관의 문화재연구회 소속 학생 및 지도 교수가 참여해 조사한 자료로, 성산읍 오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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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대 제주의 군제(軍制)와 봉수(烽燧)·연대(烟臺)를 기록한 문헌. 『제주삼읍군제(濟州三邑軍制)』는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 『제주병제봉대총록(濟州兵制烽臺摠錄)』[규 4485)] 수록되어 있는데 1880년대 서귀포 지역의 군제(軍制)와 봉수(烽燧)·연대(烟臺)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편자·간행지 미상의 필사본으로, 1책(冊) 18장(張)으로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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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 있는 종합 체육 시설. 2007년 태풍 나리로 인해 파손된 성산 생활 체육관을 새로이 건축하고 국민 체육 센터로 기능을 전환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 체육 공간으로 이용하기 위해 성산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였다. 기존의 성산 체육관은 1997년 25억여 원을 투자하여 건립한 제주 동부 지역[성산읍]의 유일한 시설로서 체육 대회를 비롯하여 각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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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 위치한 해안. 성산읍 오조리 해안은 대체로 세화-성산 해안 도로 변에 있는 포덕수산에서 출발하여 성산 고등학교 앞바다를 지나 오조 선박 출입항 신고소까지 해당한다. 오조리 해안에 있는 포구인 '오졸개'는 조선 시대에 방호소와 수전소로 이용되었고 그 일대에는 '오졸개'[오조포] 연대가 있었다. 당시 오조리 해안으로 들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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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식산봉에 위치한 황근의 자생지 및 상록활엽수림. 성산일출봉이 바라다 보이고 성산읍 오조리 포구와 맞닿아 있는 곳에 위치한 식산봉은 원추형의 분석구(cinder cone)로 해발 66m이다. 식산봉은 화산의 분출에 의해 형성된 규모가 비교적 작은 오름으로서, 과거 제주도 동부 저지대의 원식생이 자생하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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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조리는 제주도의 동쪽 끝 바닷가에 위치하며, 500여 년 전에 제주 부씨와 은진 송씨가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주민 대부분이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오조리의 옛 이름은 오죨개, 오졸개이다. 한자 차용으로 오조을포(五照乙浦)로 표기하였는데, ‘을’과 ‘포’가 표기에서 생략한 이름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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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빗물이 지하로 스며든 후에 대수층(帶水層)을 따라 흐르다가 암석이나 지층의 틈새를 통해 지표로 솟아나는 물. 제주도에는 많은 용천수가 분포하고 있다. 따라서 제주도의 여러 마을들은 용천수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용천수가 마을을 이루는 구심점 역할을 한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용천수의 수나 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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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1270-6에서 성산읍 오조리 8-3에 이르는 해안 도로. 해맞이해안로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서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까지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약 27.8㎞의 도로인데, 서귀포시 구간은 성산읍 시흥리 1270-6번지에서 시작하여 오조리 8번지까지 이어진다. 성산읍 시흥리에서는 시흥 하동로가, 성산읍 오조리에서는 한도로가 각각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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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마을에서 마을 포제에 사용하기 위해 쌀로 빚은 전통 민속주. 서귀포 해안 마을 주변에는 용천수가 흐르고 토질이 비교적 단단하여 제주도의 여타 지역과는 달리 논이 조성되었다. 허벅술은 성산읍 오조리 마을에서 쌀을 원료로 하여 특별한 용도로 조금씩 빚은 술이다. 쌀은 귀한 곡물이어서 아무 때나 빚는 것이 아니고 마을 포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