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천리는 창고천(倉庫川) 중류 주변에 형성되어 있는 마을로, 조선 후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창천리의 옛 이름은 창고내[倉庫川]이다. 창고천은 ‘창고내’·‘창곳내’의 한자 차용 표기이다. ‘창천’은 ‘창고내’의 ‘고’를 생략한 표기이다. 창천리는 1416년(태종 16) 대정현이 설치될 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한남리는 현씨·오씨·고씨가 많이 살고 있어 삼성촌(三姓村)이라고도 알려졌다. 광활한 야초지(野草地)를 보유하고 있어 축산업에 적합하며, 주민 대부분이 감귤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한남리(漢南里)는 한라산 남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옛 이름은 ‘브등지’, ‘부등지’이며. 민간에서는 부등개라고 한다....